영화 미옥 줄거리 및 리뷰 - 배우 김혜수를 보세요.

 

느와르, 범죄, 액션 / 한국 / 91분 / 2017.11.09 개봉

감독 이안규

출연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최무성, 김민석

 

 

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할 영화는 이안규감독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출연의 영화 미옥입니다. 김혜수가 테뷔후 처음 선보이는 액션영화여서 기대가 많은 작품이였는데요. 결론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였습니다.

 

 

#줄거리

 

 

 

김회장이 보스인 한 범죄조직, 그조직에는 나현정(김혜수)이라는 여자가 비서로 있습니다. 그리고 행동대장인 상훈. 조직에서는범죄조직을 재계유력기업으로 끌어 올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회장의 형륙인 주환에게 깨끗한 사업체 상태로 조직을 물려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멀쩡한 기업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조직은 회사사장들의 약점을 잡아 협박을 하거나 감금 살해 위협으로 기업들을 인수하였습니다. 그렇게 원하는 기업들을 얻어가는 중에 걸림돌을 만납니다. 조직을 노리는 최검사. 그러나 최검사는 돈의 유혹에는 뿌리치지만 성접대 영상의 협박으로 그들에게 굴복하고 맙니다.

 

 

 

상훈은 현정을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위해서 죽음의 위험도 무릎쓰고 행동해도 그녀는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상훈은 최검사를 통하여 주환이 현정과 김회장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배신감을 느끼는 상훈. 상훈이가 교도소에 있던 중이 있던 일로 임신중이였던 현정은 적 조직과 전쟁중에 적조직의 중요인물을 암살하고 교도소에 가게되고, 그일로 김회장은 보스가 되고 현정은 교도소에서 주환을 낳게 됩니다.

 

 

 

 

오직 김회장 만이 주환의 엄마가 현정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현정이 조차 이를 숨기기 위하여 본명을 미옥으로 바꿨습니다. 진실을 알게된 후에도 상훈은 현정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만 현정은 끝내 그 마음을 거절합니다. 현정에 대한 애정 하나로 버티던 상훈은 최검사의 의도대로 배신을 합니다.

 

 

 

 

최검사는 성접대 영상을 회수하고 싶어 하였고 상훈은 김회장을 쳐서 조직을 접수하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둘은 손을 잡게됩니다. 현정과 김회장은 최검사의 활동을 보고 상훈이 배신한것이 아닌가 의심을 합니다. 현정은 주환을 보호하기 위해 유사시 몸을 피할 곳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주환은 현정의 당부를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리고 김회장은 그냥 부딪히기로 결정합니다.

 

 

 

 

김회장의 최측근인 운전 기사가 배신을 하여 공격을 받게 되고, 결국 김회장은 상훈의 손에 죽게 됩니다.

 

한편 현정은 인천 조직에게 사로잡히지만 상훈이 나타나서 구해줍니다. 그리고 그녀를 없애지 못하고 부하들에게 감시를 시킵니다. 그라나 현정이 키운 꽃뱀 웨이가 도와주어 현정은 탈출하게 됩니다.

 

 

 

 

성접대 영상 원본을 찾지 못했던 최검사는 현정을 잡아서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환에게 김회장을 죽인사람은 현정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안 그래도 현정을 아버지의 애인 정도로 여기며 탐탁치 않게 여겼던 주환은 최검사가 유도한대로 현정을 불러들입니다.

 

 

 

 

현정은 어쩔 수 없이 주환에게 자신이 엄마라고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주환이 혼란스러워하던 타이밍에 최검사는 오히려 자신이 주환을 인질로 잡고 현정에게 영상을 내놓을 것을 협박합니다. 현정이 최검사에게 당하고 있는 중에, 또다시 상훈이 나타나 현정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결국 최검사는 현정의 손에 죽습니다. 그리고 상훈은 주환을 납치합니다.

 

 

 

 

현정은 상훈과의 악연을 끝내야 했기에 단신으로 상훈의 본거지에 향합니다. 현정은 상훈과 일대일로 만나게 되고 상훈은 현정에게 다시 자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거절을 당하고 총을 잡지만 현정이 그를 쏘아 죽이고 맙니다. 하지만 그가 잡은 총은 총알이 들어있지않았습니다. 현정의 마음을 알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였을까요. 그리고 상훈은 주환을 납치하였지만 이미 풀어준상태. 현정은 눈물을 흘리며 주환에게 차를 끌고 가지만 얼마 가지않아 차가 멈추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

액션영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약한 느낌이였습니다. 소재와는 다르게 큰긴장감이 없던 이야기의 흐름과 올드한 영화연출이 아쉬웠습니다. 사랑이야기가 조금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킬링타임으로 볼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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