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돌아가는 시계 2020. 4. 11. 22:57
조금은 낯설지만, 언젠가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두 나라 파나마, 코스타리카로 떠나는 여행!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의 상징 ‘파나마 운하’ 깊은 밀림 속 전통을 이어가는 ‘엠베라족’ 코스타리카의 남태평양 ‘우비타’에서 만난 ‘혹등고래’ 세계 5대 장수 마을 ‘니코야반도’ ‘역사’와 ‘대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 하는 여정! 여행 작가 남기성과 파나마, 코스타리카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1부 대륙의 중심에 서다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세계의 교통 요충지, 파나마(Panama)! 과거 스페인 식민지 문화와 미국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함을 가진 파나마에서의 첫걸음은 파나마 운하(Panama Canal)로 향한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의 상징, 파나마 운하에서 갑문을 활용하여 거대 화물선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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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돌아가는 시계 2020. 4. 10. 22:36
‘음식을 보면 그 나라가 보인다’ 한 접시의 음식에는 그것을 먹는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 철학이 담겨있다. 이베리아반도 한가운데 자리한 스페인은, 드넓은 메세타 고원과 불규칙한 해안선, 험준한 산악지대에 이르기까지 극적인 환경이 한데 모여 있는 땅이다. 수세기 동안 많은 민족과 문명이 그 땅에 머물렀고, 다채로운 문화가 발달했다. 그 어울림의 시간이 남긴 빛나는 유산, ‘음식문화’. 풍요로운 자연환경에서 나는 식재료를 바탕으로 하는 스페인의 음식은 ‘스페인’이라는 나라와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깊게 친해지는 방법이다. 스페인의 어제와 오늘이 담겨있는 깊은 맛을 찾아 을 떠난다! 제1부. 행복한 미식 자치주, 바스크 스페인 북부에 자리한 자치 지방 바스크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민족으로 알려진 바..
여행 돌아가는 시계 2020. 4. 9. 22:22
기차에 몸을 싣고 현지인들의 생생한 일상을 만나는 여정! 느리게 달리는 기차 여행은 우리에게 멋진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 낯선 여행지에서 정겨운 기찻길 풍경을 선물한다 기차를 타며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3개국을 찾아 떠나는 여행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베트남 기찻길의 중심, ‘하노이’ 수천 개의 등불이 밤하늘을 수놓은 러이 크라통 축제의 태국 ‘치앙마이’ 옛 철도를 달리는 대나무 기차 마을, 캄보디아 ‘바탐방’ 기찻길을 따라 국경을 넘나드는 특별한 여행기 같은 듯 보이지만 다른 동남아시아 3개국의 무한 매력 속으로 포토그래퍼 임수민 씨와 함께 쉼 없이 달리는 기차에 몸을 실어본다 제1부. 순수 시대, 캄보디아 동심을 자극하는 풍경 속으로 가는 캄보디아 기찻길. 캄보디아에서의 첫 여정은 수도 프놈펜(P..
여행 돌아가는 시계 2020. 4. 8. 22:12
겨울 여행의 진수를 느끼기 위해 떠나는 북미대륙으로의 여행! 대륙의 분수령 로키와 신비로운 미지의 땅 알래스카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짜릿하고 환상적인 세계를 펼친다. 삼천 미터 급 봉우리들이 파노라마를 이루는 장엄한 로키의 풍경! 그곳에서 야생동물과 벌이는 캐나다 로키식의 와일드 라이프! 압도적인 스케일의 겨울 왕국 알래스카에서는 추위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이들의 특별한 겨울나기가 시작된다! 호기심 넘치는 배우 최성준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원더랜드를 찾아 캐나다 로키, 알래스카로 떠나보자. 제1부. 와일드 로드, 로키 미국에서부터 캐나다까지 4800km에 달하는 북미대륙의 분수령, 로키! 그중에서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캐나다 로키로 향하던 중, 두 눈을 매혹하는 붉은 호수를 만난다. 호수의..
여행 돌아가는 시계 2020. 4. 4. 17:49
세계 최대의 도서 국가 인도네시아는 발리(Bali)와 롬복(Lombok) 사이 윌러스 라인을 기준으로 서쪽은 동남아지형, 동쪽은 오세아니아 지형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독특한 환경을 갖고 있다. 그중 오세아니아 지형 숨바와섬의 특별한 마을 붕인섬(Bungin Island)을 찾는다. ‘바다의 집시’라고 알려진 바자우족(Bajau)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이곳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생을 마감하는 독특한 습성을 갖고 있다. 13ha 면적에 4천여 명이 주민이 빽빽하게 모여 사는 최고의 인구밀도 지역. 과연 이들이 붕인섬을 떠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숨바와는 발리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지만, 롬복에서 환승을 해야 갈수 있는 지역입니다. 롬복과 플로레스 사이에 있는 섬인데요. 거친파도로 인하여 수상 레포츠의 ..
여행 돌아가는 시계 2020. 4. 4. 17:17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휴먼로드 인도네시아는 1만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세계 최대의 도서 국가 이다. 인도네시아에는 다양한 섬 만큼이나 다채로운 삶이 존재해 사람을 만나는 것이 곧 그 나라 전체를 여행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곳의 사람들의 삶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을까. 매일 강으로 출근하는 남부 칼리만탄의 주민들, 바다 집시로 불리는 바자우족들의 독특한 삶을 엿볼 수 있는 붕인섬, 위험천만한 곳에서도 행복을 일굴 줄 아는 순다인들의 아찔하고도 아름다운 인생 등 삶의 방식이 풍경이 되고, 문화가 되고, 전통이 된 사람들... 유익한 정보는 물론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사람을 여행하는’ 특별한 시간! 동남아 지역 전문가 김이재 교수와 함께 를 떠나보자. 방송일시: 2월 17일(월) ~ 2월 21..
여행 돌아가는 시계 2020. 4. 1. 22:21
“로마 이전의 역사는 로마로 흘러갔고 로마 이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부터 흘러나왔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했던 천년의 제국, 로마 지중해를 호수라 생각했던 위대한 로마제국은 사라졌지만 로마로 통하던 길은 아직도 계속된다. 땅도, 바다도 심지어 하늘까지 모두 로마의 것이었던 영광의 흔적을 따라 가는 길 그 길 위에서 우리는 무엇을 마주하게 될까? 1부 악마가 사랑한 천국 찬란했던 로마제국의 과거를 따라 걷는 여정은 ‘로마’에서 시작된다. 지금은 한 나라의 수도에 불과하지만 고대 로마는 세상의 중심이었습니다. 이렇듯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로마에서는 화려한 시절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콜로세움입니다. 콜로세움은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당시 지어진 호화 건..
여행 돌아가는 시계 2020. 4. 1. 20:27
스리랑카는 많은 수식어가 있습니다. 인도양의 보석, 진주, 눈물, 실론의 나라, 시간이 멈춘 땅, 치유의 땅, 순수의 땅, 라오스. 수식어가 많은 만큼 매력도 넘치는 땅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순수한 삶이 남아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경제개발이 한참인 곳입니다. 스리랑카 경제 문화의 중심지, 콜롬보(Colombo). 아랍 상인들이 들어오고 교역의 장이 되면서 콜롬보는 열린 항구가 되었고, 식민지 지배의 역사로 인해 동서양의 문화가 섞여 있는 독특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콜롬보의 삶을 가장 압축적으로 볼 수 있는 콜롬보 최대의 시장 페타 바자르(Pettah Bazzar)입니다. 페타 바자르는 콜롬보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포트 지구 동쪽에 있는 스리랑카의 최대 시장입니다. 다양한 문화를 볼수 있는 이슬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