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라오스 여행 스리랑카 여행 콜롬보 페타 바자르 콜루피티아 기차역

 

스리랑카는 많은 수식어가 있습니다. 인도양의 보석, 진주, 눈물, 실론의 나라, 시간이 멈춘 땅, 치유의 땅, 순수의 땅, 라오스. 수식어가 많은 만큼 매력도 넘치는 땅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순수한 삶이 남아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경제개발이 한참인 곳입니다.

 

 

콜롬보

 

 

스리랑카 경제 문화의 중심지, 콜롬보(Colombo). 아랍 상인들이 들어오고 교역의 장이 되면서 콜롬보는 열린 항구가 되었고, 식민지 지배의 역사로 인해 동서양의 문화가 섞여 있는 독특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페타 시장

 

콜롬보의 삶을 가장 압축적으로 볼 수 있는 콜롬보 최대의 시장 페타 바자르(Pettah Bazzar)입니다. 

페타 바자르는 콜롬보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포트 지구 동쪽에 있는 스리랑카의 최대 시장입니다.

다양한 문화를 볼수 있는 이슬람사원, 힌두교 사원, 그리고 식민지배를 해썬 네덜란드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함께 있는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페타 시장

 

섬에서 제일 큰 도시 콜롬보는, 소란스럽고 흥분이 술렁이는 조금 광적인 도시입니다. 여기저기의 파손이나 혼란한 교통, 정전정도는 어깨를 으쓱하거나 미소정도로 넘겨버리는 이 곳에서,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 한 마디는 '문제 없어요(No Problem)'입니다.

 

 

페타 시장

 

 

 

 

여유있게 거닐면서 온갖 종류의 물건들- 과일, 채소, 고기, 보석, 금, 은, 놋쇠와 양철고물등을 볼수 있습니다. 문화애호가라면, 훌륭한 역사적 작품들이 소장된 국립박물관과 이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주로 전시되는 미술관, 그리고 시내의 많은 이슬람 사원과 불교, 힌두교사원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콜롬보는  다채롭고 충족한 장소로, 스리랑카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볼 수 있는 방문지입니다. 콜롬보는 상대적으로 길 찾기가 쉬운 도시이기도 합니다.  스리랑카의 비즈니스지역으로 백화점, 서점, 항공사 사무실이 모여있습니다. 또한 1996년 1월, 타밀호랑이에 의한 중앙은행 폭탄테러가 일어난 장소이기도 하죠.

 

콜루피티야

 

콜루피티야

표 한장에 245원 정도 하네요.

 

 

콜루피티야 기차역

기차는 버스에 비해 운행편수가 한정되어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스리랑카 전역이 철도로 연결되어 있지않습니다.

장거리 이동이라면 기차 1,2등석이 편합니다. 좌석이 확보되지 않는 버스보다 좋고 공간도 넓고 화장실도 언제나 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스리랑카인들은 3등석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현지 여행의 느낌을 더 살리고 싶다면 3등석도 타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콜루피티야

 

콜루피티야
콜루피티야
콜루피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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