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될까?

상가주택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될까?

 

부동산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상가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오래된 주택을 공사하여 상가주택으로 바꾸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투자를 위해서 상가주택을 매수하는 만큼 개정되는 상가주택 양도소득세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상가주택이란?

 

상가주택은 일반적으로 1층 상가, 2층부터는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가주택이 인기 있는 이유는 상가와 주택의 비율 중에 주택의 면적 비율이 높으면 주택으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세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세 상승도 아파트보다 높은 편이여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2022년 상가주택 양도소득세 개정

 

상가주택 양도소득세는 매도가격이 9억을 기준으로 갈립니다. 9억 원 이하일 경우에 주택의 비중이 높으면 주택으로 적용을 받습니다. 그러나 9억 원 초과일 경우 비율과 상관없이 분리하여 과세가 됩니다. 상가 따로 주택 따로 과세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1주택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 기준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2020년 이후에는 9억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은 그 주택에 2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지만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2년 미만으로 거주했을 경우는 15년 이상 보유를 하였더라도 최대 30%만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상가주택 양도소득세 개편안 예시

 

시행시기 2022년 거래분부터

시행대상 실거래가격 9억 원 이상 고가 상가주택

 

개편안에 따른 1주택자의 상가주택 양도소득세의 변화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건물을 5억에 매입하여 20억에 매도하였다고 하면 양도 차익은 15억 원이 됩니다. 여기서 개정 전 양도세는 4658만 원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정 후에는 만약 주택면적 70% 상가 면적 30%라면 12295만 원이 세금으로 나갑니다. 만약 주택면적 51% 상가 면적 49% 라면 2332만원이 세금으로 나가게 됩니다. 주택, 상가 면적에 따라서 세금이 다르게 측정이 됩니다.

 

 

 

 

부동산 법의 강화

 

아시다시피 부동산 법은 갈수록 강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도와 매수 적기를 잘 보셔야 합니다. 기존에 상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에 매수해야지 절세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9억보다 저렴하다면 개정 전과 후의 양도세를 비교하시어 큰 차이가 없다면 투자가치와 수익률을 따져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가주택 양도소득세가 개정되면 9억 원 초과의 고가상가주택은 세금이 오르니 잘 판단하시어 부동산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