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포칼립토 줄거리 및 후기 - 중미 고대 문명인의 삶을 그린 리얼다큐 같은 몰입도 높은 영화

 

 

액션, 모험, 드라마 / 미국 / 137분 /2007.01.31 개봉

감독 멜 깁슨

출연 루디 영블러드, 모리스 버드옐로우헤드,

조나단 브리워, 라울 트루질로,

제라도 타라세나, 리카르도 디아즈 멘도자

 

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할 영화는 중미 고대 문명인의 삶을 그린 '아포칼립토'입니다.

 

한 편의 다큐를 보는 듯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마치 실제 원주민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이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점 8.6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얻은 영화입니다.

 

 

일단보면 눈을 뗄 수가 없다. 진짜 왕 최고인 듯.. 강력추천

 

100년만에 한번 나올까말까 하는 영화....

 

영화라기보다는 실제 현실을 눈앞에 보는듯한 리얼적묘사 또 이런영화가 나올까 

 

너무 재밌다!!!꼭 보세요

 

보는 내내 배우부터 자연까지 어떻게 제작한 거지? 라는 생각이 계속 떠오른 영화.

 

 

리뷰어들은 하나같이 극찬을 하였고

 

저 또한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을 하여서 보았던 영화입니다.

 

 

 

 

#줄거리

 

가족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표범 발'이 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다른 부족의 우람한 체격의 전사들이 마을을 침략합니다.

 

그들은 마을을 불태우고 나이 든 부족민들은 무참히 학살합니다.

 

그리고 쓸모가 있는 거 같은 젊은 남녀는 포로로 잡아갑니다.

 

표범발은 혼란속에 자신의 가족을 우물 깊숙히 숨깁니다.

 

그리고 표범발은 그들의 왕국으로 끌려갑니다.

 

그곳에서 여자들은 경매를 거쳐 노예로 팔려가고 남자들은 산 채로 심장을 도려낸 뒤 제물로 바치는 도시였습니다.

 

표범 발은 끔찍한 죽음의 위험에서 극적으로 탈출합니다.

 

그리고 그는 우물속에 숨겨둔 가족을 구출하기 위해 마을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를 잡으려고 추격대가 쫓아옵니다.

 

그렇게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몰입도가 뛰어난 영화

 

이 영화는 표범발이

 

인신공양의 문명을 가지고 있는 잔인한 곳으로부터

 

추격대를 피해 탈출하는 내용의 영화 입니다.

 

 

단순한 줄거리 임에도,

 

사실적인 묘사와 시각으로 주인공에게 몰입하여

 

실제로 보는 자신이 그곳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상황에 이입되어 살아나갔으면,

 

가족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을 내내 가지게 하는 영화입니다.

 

다시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관객평

 

 

처음부터 끝까지 야만적이고 잔인한 문화 때문에 보기 불편했지만...

 

역시 명작은 명작입니다...마치 진짜 원주민을 관찰한 것 같았습니다.

 

유일하게 평화로웠던 장면은 원주민들이 자식들하고 놀아주는 장면 밖에 없네요.

 

 

제국주의 옹호라기보다는...

 

침략제국이 더 큰 침략문명에 먹히는 인류학적 관점에서 서술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결말에 그 어느 침략 문명에도 동화하지 않고 새땅을 찾아 떠나는 부부.

 

 

와.. 정말 원주민을 주연들로 촬영한거라해도 믿을정도로 대단합니다.

 

 

기대않고 우연히 보게된 영화.

 

시간가는줄 모르고 미친듯이 집중하며 봤어요...!

 

이게 영화가 맞나 싶을정도로 섬세한 의상이며 분장, 언어까지..

 

보는내내 와.. 하며 본거같네요

 

너무 재밋게 봤어요! 칭찬받을만한 영화임이 확실합니다

 

 

한편의 리얼다큐를 보는 듯한 기분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족이란 삶을 지속하는 힘.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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