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카이스크래퍼 줄거리 및 후기
- 영화보고 끄적쯔적
- 2020. 5. 15. 17:00
영화 제목 스카이스크래퍼는 뜻이 고층건물이라고 합니다. 영화가 고층건물을 배경으로 해서 스카이스크래퍼인가봅니다. 드웨인존슨의 액션을 통해 기분전환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액션, 범죄, 드라마
미국
102분
2018.07.11개봉
감독 로슨 마샬터버
출연 드웨인 존슨, 니브캠벨
영화 스카이스크래퍼 줄거리
사고로 다리를 잃고 은퇴한 FBI 출신의 월 소여는 퇴직 후 보안업체에서 일하게 된다.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층 건물인 펄의 보안 전문가로 발탁된다.
아직 개장을 안한 빌딩에 소여의 가족 한 세대만 입주한 상태에서 어느 날 테러리스트들이 빌딩을 점거하고 불을 지른다.
불길과 테러리스트와 사투하면서 소여는 가족들을 구하고 펄의 주인 자오 롱 지와 테러리스트와의 비밀을 파해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데..
<스카이스크래퍼>에서 드웨인 존슨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그의 무대가 되는 세계 최고층 빌딩 ‘펄’이 그 주인공이다. “우리는 ‘펄’을 단순히 빌딩이 아닌 하나의 캐릭터로 분류했다”는 감독의 말처럼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 빌딩을 만들기 위해 감독과 제작진은 피나는 노력을 해야 했다. 240층 규모, 총 3,500피트의 이 거대한 빌딩은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두 개가 들어가고도 50층이 더 남을 정도의 크기로 기술의 발전이 이뤄낸 마스터피스이다. 5성급 호텔, 체육관, 극장, 실내 골프장, 콘서트홀, 쇼핑몰, 미슐랭 쓰리 스타 식당, 30층 규모의 공원, 그리고 100층 넘게 있는 초호화 레지던스 스위트로 완벽하게 구성된 ‘펄’은 그 자체로 거대한 도시이다. 사람들의 상상 속에만 존재할 것 같은 이 빌딩을 현실화하기 위해 제작진은 미술팀과는 별도로 실존하는 빌딩 중 가장 높은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를 건축한 ‘아드리안 스미스’의 자문을 받기도 했다.
화재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펄’은 화재가 발생한 층 이외에는 다른 층으로 절대 번질 수 없으며, 응급상황이 벌어졌을 때도 밖에서 건물로 진입하거나 혹은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콘트롤 타워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최첨단 시스템은 테러 앞에서 무용지물이 되고 되려 드웨인 존슨을 위험에 노출 시켜 더욱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 간다.
고강도 액션을 좋아하는 로슨 마샬 터버 감독과 제작진들은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최악의 테러범들에 의해 벌어진 최대의 재난을 이겨낼 수 있는 인물은 단연 드웨인 존슨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비현실적으로 파워가 넘치는 드웨인 존슨의 모습이 아닌 좀 더 현실적인 공감대가 있는 드웨인 존슨을 떠올리며 새로운 캐릭터 ‘윌 소여’를 창조했다.
출연 제안을 받은 드웨인 존슨은 “내가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 중에서 육체적으로 가장 고된 작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주제가 있었기에 흔쾌히 결정했다. ‘가족’은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소재다.”라며 영화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보 플린 프로듀서는 “주먹으로 다 때려 부수며 길을 만들어 내는 드웨인 존슨 말고, 가까스로 생존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드웨인이 연기한 것 중에서 거의 전무후무할 만큼 독특하고 색다른 캐릭터다.”라고 전해 드웨인 존슨의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드웨인 존슨은 <스카이스크래퍼>를 통해 고소공포증을 유발하는 고공 액션을 비롯해 한계를 초월한 극한 액션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화염에 휩싸인 세계 최고층 빌딩 ‘펄’에 갇힌 가족을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타워 크레인을 오르고, 불타는 건물을 향해 고공 점프를 하는 것은 물론 건물 외줄에 매달려 엔진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은 드웨인 존슨의 액션 활약 중 가장 극적이면서도 뜨거운 인간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영화 스카이스크래퍼 후기
이 영화를 보면서 과거 '타워링' 이라는 영화가 자꾸 떠오르는 것은 왜 일지....
한국영화 '타워' 도 있네!
이런류의 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부분이 높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뺴도박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된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가족이든, 악당이든 무언가 갈등요소가 나오게 되고....
드웨인 존슨.... 비쥬얼이 액션이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한쪽 다리가 없는 전직 군인역할을 하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위해 인간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에서 왠지 어색함이 느껴지는건.....
드웨인 존슨 은 그냥 가서 악당들 두손으로 그냥 까버리고, 시원하게 던져 버리면 되는데 머리쓰는 보안담당자 역할을 함께 하려니 조금은.... 어색.....
전반적으로 영화는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잘 이끌어 나가고 있다! 드웨인 형의 다음영화가 기다려 진다.
그냥 다이하드1입니다. 그래도 주인공에게 페널티를 조금 줍니다. 다리가 의족입니다. 주인공은 드웨인 존슨입니다. 그렇습니다. 그의 주먹에 한대맞으면 거짓말 안하고 갈비뼈 두개가 튀어나와 심장을 찌르게 됩니다. 하지만 악당들은 열심히 총질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드웨인 존슨은 살아남습니다. 왜냐고요 이건 다이하드거든요 하지만 이 영화는 다이하드랑 다르게 보일려고 되게 노력할겁니다. 반대쪽 뇌전탑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멋있었습니다. 스티븐 시걸이 목을 꺽으로 올겁니다 도망가세요.
이런 류의 영화들이 항상 받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멋진 장면과 밀집되어있는 사건들 때문에 몰입해서 즐기기에는 나쁘진 않은 영화이며, 할리우드 재난영화의 장점들을 훌륭하게 이어받아 확실한 킬링타임은 보장하는 비주얼 기본기는 탄탄한 영화이다. 그러나 부족한 개연성 뜬금없는 가족애, 어김없는 민폐 캐릭터와 배신자의 등장 같은 할리우드 재난 영화의 단점도 그대로 가져온 영화이기도 하다. 즉 요약하자면 가족이라는 주제를 스팩타클한 재난 및 액션 장면에 그러저럭 잘 버무린 전형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라고 보면 된다.
전형적인 여름용 액션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영웅주의 서사에 쉴 틈 없는 물량 공세. 재난 영화의 익숙한 요소들을 고스란히 차용한 구성. 보통 혹평을 위한 수식어들이지만 드웨인 존슨 앞에선 아무 의미 없다. 스타 액션배우를 제대로 활용하면 이런 단점조차 분명한 목표 아래 기획된 장점으로 재포장될 수 있다. 또 한 번 가족을 구하기 위해 다 때려 부수는 드웨인 존슨의 도돌이표 같은 영화. 그럼에도 근육 액션이라는 목표 하나를 이만큼 집요하게 수행해낸다면 기꺼이 즐길 만한 킬링 타임.
액션+가족+드웨인 존슨. 미안한 말이지만, 포스터만 봐도 영화를 본 듯한 기분이 든다. ‘드웨인 존슨 표 영화’라는 말도 암암리에 통용되고 있으니 무리가 아니다. 예감은 빗나가지 않는다. 전형적인 공식 안에서 안전하게 운행되는 영화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액션 영화라는 평가와 공산품처럼 찍어낸 영화라는 혹평으로 이번에도 갈릴 것이다. <타워링>과 <다이하드>를 적절하게 버무린 이 영화가 확실하게 환기시키는 건 있다.
서스펜스는 ‘화려한 시각효과의 융단폭격’이 아니라 ‘촘촘한 내러티브’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드웨인 존슨의 눈물겨운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그 고통이 심드렁하게 다가오는 건, 영화가 재앙의 규모와 캐릭터의 능력을 허황되게 과시하기만 할 뿐 기본적인 개연성도 획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워링> 이후 30여 년. 기술은 진보했지만 서스펜스와 감동은 퇴보했다.
영화 <스카이스크래퍼>의 제작진은 세상에 없는 최첨단 초고층 빌딩을 만들고 현존하는 최고의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에게 새로운 캐릭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미션은 ‘제이드 파크’를 만들고 그곳에 화재를 내는 것이었다. ‘제이드 파크’는 ‘펄’ 내부에 있는 공원으로 수직 30층 높이의 공간으로 테러 이후, ‘윌 소여’의 가족이 처음으로 만나는 장소라 더욱 중요했다.
제작진은 현대 미술가를 초청해 공원의 전체적인 구성을 완성했다. 특히, 미술팀과 특수 효과팀은 30층 높이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폭포 제작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윌 소여’의 딸이 테러범들을 피해 숨어야 했던 공간으로 폭포의 크기와 물의 양을 계산하고 테스트를 하며 과정 하나하나에 몇 주씩 소요하며 완성 시켰다. 또한, 촬영팀은 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달빛을 조명으로 재현해 현실감 있는 연출을 더했다.
이렇게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된 ‘제이드 파크’는 영화의 극적인 순간을 위해 화염에 휩싸여야만 했다. 화재 장면은 위험하기 때문에 보통 CG 효과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관객들이 등장 인물이 느끼는 공포를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의 연출 의도에 따라 철저한 안전 점검과 만반의 준비를 거친 제작진들은 세트에 실제로 불을 지폈다. 촬영 후에는 거기에 디지털 그래픽으로 만든 불 효과를 더했다. 이는 ‘제이드 파크’ 수십 층 아래에서 타고 있는 불꽃이 유리로 된 전망대 아래에서 불을 내뿜는 것 같은 효과를 주어 더욱 큰 긴장감을 부여했다.
'영화보고 끄적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겟 아웃 줄거리 결말 및 후기 - 극한의 경험 (0) | 2020.05.15 |
---|---|
영화 오션스 8 줄거리 결말 및 후기 (0) | 2020.05.15 |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스포) (0) | 2020.05.14 |
영화 아일랜드 2005 줄거리 및 리뷰 - 인간복제는 현실이 될까 (0) | 2020.05.13 |
영화 인간실격 No Longer Human, 2019 - 천재소설가와 세 여인의 사랑 (0) | 2020.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