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스포)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입니다.  세상 제일 잘난 맛에 사는 섭외 1순위 앵그리 보디가드가 지명수배 1순위 구강 액션 지존 킬러를 보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누가 누구를 지키는 지 모를, 서로 못 죽여서 안달 난 브로맨스 제로, 환장 케미의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 입니다. 마음껏 웃고 싶을때 지루할 틈이 없는 재밌는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액션, 코미디

감독 패트릭 휴즈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및 결말

 

트리플 A급 경호원 마이클 브라이스는 일본인 경호대상 다카시 쿠로사와의 경호가 한창 마무리되어갈 무렵, 비행기에 올라탄 쿠로사와가 급작스레 저격을 당해 사망하면서 트리플 A급 자리를 박탈당하고 여자친구 아멜리아 루셀하고도 헤어져 약쟁이 변호사나 경호하는 무명 경호원으로 전락해버린다. 아멜리아가 쿠로사와의 신분을 노출시켰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렇게 2년을 살던 어느날, 아멜리아로부터 돌연 O형 수혈봉지 3봉을 들고 자신이 말하는 곳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는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마이클은 황당했지만 부탁이 아니라 통보라는 그녀의 말에 순순히 시키는대로 수혈봉지를 들고 아멜리아가 말한 곳으로 온다. 그런데 거기서 맞닥뜨린 것은 자신을 28번이나 죽일 뻔한 최악의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였다. 각자 철천지 원수의 얼굴을 마주하자 둘은 다짜고짜 드잡이질을 하지만 다리우스가 부상을 입은 직후라 과다출혈로 쓰러지면서 상황은 금세 종료되고 마이클은 아멜리아로부터 사건의 정황을 알게 됩니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독재자로 악명 높았던 벨라루스의 전 대통령 블라디슬라프 두코비치는 군대를 동원한 민간인 학살혐의로 구속되었고 헤이그에서 그에 대한 국제 사법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두코비치는 부하들을 풀어 재판에 출석하기로 한 증인들을 무참하게 살해하여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되려는 술수를 부리고 있었고 남아있는 증인은 다리우스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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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루셀이 속한 인터폴에서는 감옥에 수감된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의 석방을 조건으로 증인으로 참석해줄 것을 요구했고 다리우스는 "무고한 사람을 사면해준다고? 백인답게 X같은 발상이구만" 하고 이들을 비꼬면서도 순순히 그 거래에 응합니다. 그리고 다리우스는 인터폴의 밀착경호를 받으며 재판장으로 이동하지만 예상치 못한 습격으로 베테랑이라 자부하던 요원들은 전멸해버렸고 극적으로 살아남은 루셀이 다리에 총을 맞은 다리우스를 부축하여 안전가옥으로 데려온다. 다리우스는 인터폴 안에 정보를 흘려보내는 간첩이 있습니다는 경고를 했고 루셀 또한 요원들의 신분이 만천하에 노출된지라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가장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찾다가 떠올린 것이 바로 남자친구 마이클. 그래서 다리우스의 다리를 치료할 수혈봉지 3봉을 들고 안전가옥으로 오라고 비밀리에 연락을 취한 것이다. 그리고 마이클에게 다리우스의 보디가드 일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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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들이 습격당한 것도 모자라 경호대상까지 사라져버린 인터폴은 완전히 발칵 뒤집혔고 루셀은 사건의 책임을 물어 감옥에 가는 대신 직위해제 처분을 받는다. 여기서 다리우스가 말한 간첩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인터폴의 부국장. 정보 수집을 핑계로 헤이그로 간 부국장은 두코비치의 추궁에 리더도 초보를 붙이고 경호팀도 최소로 붙였다며, 돈을 달라는 말을 주워담지만 "나는 내 국민을 섬겨왔는데 네놈들이 쳐들어와서 이 웃기지도 않는 연극을 강요당합니다"는 두코비치에게 거꾸로 협박당하는 신세가 됩니다. 여차저차하여 부국장이 흘린 정보를 먼저 입수한 두코비치의 킬러들은 인터폴보다 먼저 안전가옥을 습격하지만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옥상을 통해 탈출하는데 성공했고 이때부터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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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뭐든 신중을 가하는 마이클과는 달리 다리우스는 앞뒤 안 따지고 몸부터 날리는 체질인지라 뭘하든 어긋나기만 했고 킬러답지 않게 유쾌하고 장난기 많은 다리우스는 아멜리아를 원망하는 마이클에게 "남 탓만 하면 좋냐?"며 비꼬기까지 합니다. 그러다 일이 터진다. 다리우스가 안전가옥을 탈출할 때 들고 나온 휴대폰 때문에 꼬리가 잡혀 둘은 한바탕 하게 되는데 이때 킬러들을 죽인 후 기름이 새어나오고 있던 두 사람의 차에 불이 붙는 바람에 트렁크에 넣어둔 총알이 사방으로 튀어버리면서 쫓아온 두코비치의 킬러들이 타고 왔던 차까지도 폭발해버린다. 결국 빈털털이가 된 채 목장을 지나쳐 도로변으로 나온 두사람은 운 좋게 히치하이킹을 하는데 성공하지만 하필 그 차는 수녀들이 타고 있었다. 다리우스 왈: 안녕하십니까, 자매님들! 어느 분 무릎 위에 앉으면 되나요? 이후 차를 타고 가는 내내 마이클은 똥씹은 얼굴로 앉아있는 반면 금세 수녀들과 친해진 다리우스는 손뼉까지 쳐가며 그들과 같이 노래를 부른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한편, 암스테르담에서 감옥생활을 하고 있던 소니아는 남편이 어디 있는지 말하라며 찾아온 인터폴 간부들에게 "내 남편을 놓쳤으니 갈만한 곳을 알려달라고? 그게 니들이 하는 일이잖아 이 병신들아! 그 인간은 바퀴벌레라서 니들이 걱정 안해도 안 죽으니까 꺼져 볍진들아!"라고 소리치며 신랄하게 그들을 비꼬아댄다. 그리고 한편 배 위에서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냐고 묻는 마이클에게 다리우스는 10대 시절, 교회에 들이닥친 강도살인범의 손에 무참하게 죽어나가는 목사를 보고 킬러의 길로 들어섰던 과거 이야기를 마이클에게 해준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이렇게 네덜란드까지 오게 됐지만 연이은 실패로 초조해진 두코비치의 킬러들이 아예 작정을 한듯 사방에서 덮치지만 이번에도 실패합니다. 그리고 소니아에게 간접적으로 꽃선물을 한 다리우스는 아멜리아에게 책임을 돌렸던 자신을 반성하는 마이클의 말을 듣고 박장대소를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쿠로사와를 죽인 범인이 다리우스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럭키샷으로. 그날 다른 암살건을 해치운 다리우스는 우연히 활주로에 세워져있는 비행기를 발견했고 자세히 보니 안에 쿠로사와가 있어서 한 방 쐈는데 그 덕분에 2배로 대박을 쳤다. 게다가 다리우스가 잠입해있던 위치와 쿠로사와가 타고있던 비행기와의 거리는 누가 봐도 한번에 쏠 수 있는 거리가 아니었지만 다리우스는 조막만한 창문 틈새로 정확히 타깃을 제거해버린 것이다. , 다리우스 말마따나 엄청난 럭키샷이었던 것이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그간의 인생을 하루아침에 망쳐버린 게 고작 급작스럽게 굴러온 럭키샷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마이클은 단단히 울분이 폭발해 다리우스를 한 대 갈기고는 앞으로 네가 죽든지 말든지 상관 안 하겠으니 알아서 하라며 가버렸고 나 없으면 한 시간도 못 버텨! 조까! / 너나 조까! / 아이고 무서워라! 저거 진짜... 이후 길거리의 주점에 자리를 잡고 병나발을 불며 주인에게 푸념을 늘어놓기 시작하는데 이때 다리우스를 쫓고 있던 두코비치의 킬러들이 때마침 다리우스를 발견하고는 길거리를 난장판으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평화로운 암스테르담의 거리는 금세 아수라장으로 변했지만 마이클은 신경쓰지 않고 계속 자기 이야기를 하다 결국 욕설을 내뱉더니 어딘가로 향합니다. 이후 도망치는 다리우스와 그를 쫓는 킬러들의 추격전 사이에 헬멧을 눌러쓴 오토바이남이 끼어들었다. 그는 잘 알다시피 바로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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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킬러들이 탄 차 사이에 끼어들어 훼방을 놨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고를 받은 경찰차들까지 나타나면서 추격은 지체됐고 결국 다리우스를 놓쳐버린다. 마이클은 구명보트를 타고 유유히 도망치는 다리우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습격을 당합니다. 그를 습격한 건 바로 킬러들. 다리우스 역시 마이클이 끌려가는 걸 보고는 곧바로 얼굴이 일그러진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킬러들은 마이클을 아지트로 끌고와 다리우스가 어딨는지 말하라며 고문을 가합니다. 그 와중에도 마이클은 보이스카우드의 맹세 운운하며 끝까지 모른다고 답하다 갑자기 어딘가를 보고는 "네 뒤에 있어."라는 말을 합니다. 이에 더 열받은 킬러가 아예 죽여버릴 심산으로 고문 강도를 더 올리려 했는데 정말로 킬러의 뒤에 마이클을 쫓아온 다리우스가 서 있었다. 그리고 다리우스는 킬러들을 모두 죽여버린 다음 마이클을 부축해 차에 태우고 도주했고 기절해 있던 마이클이 깨어나자 쿠로사와의 죽음을 비웃은 것과 마이클이 집착하던 트리플 A를 모욕한 것을 사과합니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한편, 증인이 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헤이그의 법정. 5분만 있으면 증인불출석으로 재판이 무효화될 상황이다. 두코비치의 변호사는 시간도 얼마 안 남았고 증인도 올 것 같지 않으니 이만 끝내자고 했지만 바로 그 순간, 법정문이 요란하게 열리더니 먼지투성이가 된 마이클과 다리우스가 나타난다. 오는 길에 또다시 두코비치의 킬러들에게서 습격을 받아서 해결하느라 늦었던 것. 변호사는 마감 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속히 재판을 끝내려고 했지만 판사는 몇 초 남아 있었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다리우스는 두코비치의 범죄에 대해 증언을 하기 시작합니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여기서 또다른 진실이 하나 드러나는데 다리우스의 실제 이름은 다리우스 킨케이드가 아닌 다리우스 에반스였다. 6살 때 부모가 갈라섰는데 목사였던 아버지 에반스 목사는 교회에 들이닥친 강도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영화 중간, 다리우스가 들려준 살해당한 목사 이야기는 바로 본인의 실화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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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모친이 로저 킨케이드라는 망나니와 재혼하면서 지금의 성을 쓰게 된 것이다. 뜻하지 않은 이야기에 문 앞에 서서 지켜보던 마이클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리고 두코비치로부터 영국에 망명한 정적 암살을 의뢰받았지만 두코비치가 군인들에게 민간인 학살을 지시하는 것을 보고는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무고한 사람은 죽이지 않는 것이 철칙이기 때문이다. 이후 두코비치의 범행현장이 담긴 사진이 있는 자신의 사이트(FTP)를 밝혔고 암호는 DUKOVICHISAdick. 뜻은 '두코비치 개잡놈(혹은 X만아)' 정도인데, 이때 "두코비치(DUKOVICH)는 대문자, 개잡놈/X만아(dick)는 소문자입니다"라고 직접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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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두코비치의 잔혹한 범행은 만천하에 드러났고 두코비치는 근처에 앉아있던 하수인과 눈빛교환을 한 뒤 자리를 차고 일어나 갑자기 자기 혐의를 모두 인정하더니 궤변을 늘어놓으며 소란을 피운다. 그 사이 하수인은 어디론가 전화를 해 "플랜 B를 시행하라."고 지시를 내렸고 곧 법정 입구에는 거대한 트럭이 돌진해 온다. 그 트럭 안에는 거대한 폭탄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었고 충돌로 컨테이너에 들어있던 폭탄들이 폭발하면서 법정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그 사이 두코비치는 옆에 있던 경관의 총을 뺏어 다리우스를 저격했지만 마이클이 달려들어 대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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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재판장 인근 병원은 사고소식이 알려지면서 발칵 뒤집힌다. 한 의사가 급히 중대의료상황임을 선포하고 사고현장으로 응급헬기를 출동시키라는 방송을 내렸고 그녀의 뒤로 선글러스를 낀 수상한 2인조가 조용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여기서 두코비치가 말한 플랜 B가 무엇인지 드러나는데 바로 응급헬기를 탈취해서 도망치는 것. 이때 헤이그는 역사상 악명 높은 독재자의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해 비행금지령까지 내려질 정도로 경비가 삼엄했지만 비상시에 출동해야 하는 응급헬기는 관제탑에서 허가만 받으면 언제든지 비행할 수 있었기에 이 점을 노린 것이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응급헬기를 탈취하는데 성공했고 이제 두코비치를 태우고 도망가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부상을 입은 마이클을 뒤로 하고 홀로 두코비치를 쫓던 다리우스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는 곧바로 헬리콥터에 타고 있던 하수인을 총으로 살해하고 헬리콥터까지 추락시켜 버린다. 다리에 총을 맞고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나 하나 죽인다고 펑생 사람을 죽인 킬러가 영웅이 되는 줄 아느냐."고 비꼬는 두코비치를 본 다리우스는 "내가 그딴 거에 신경쓸 거 같냐?"고 비웃은 다음, "감히 내 경호원한테 총을 쏜 대가다!"라며 두코비치: 누구? 두코비치를 발로 차서 떨어트려버린다. 당연히 두코비치는 자동차 위에 떨어져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두코비치의 시체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데드풀과 닉 퓨리가 힘을 합쳐 제임스 고든을 보내버렸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한편, 그토록 찾던 간첩의 정체가 부국장임을 알게 된 아멜리아는 어딘가로 급히 도망치는 부국장을 잡고 추궁하려던 찰나 부국장은 아멜리아 죽일 심산으로 달려들어 제압하지만 때맞춰 나타난 마이클이 부국장에게 총을 쏴버리면서 구사일생합니다. 마이클은 아멜리아에게 이젠 아이돌 그룹 같은 연예인만 경호하겠다면서 푸념을 늘어놓고, 아멜리아는 같이 생각해보자고 말해준다. 이후 마이클은 총상을 치료하기 위해 실려나가고 다리우스는 실려가는 마이클을 따라다니며 끝까지 놀려댄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감옥에 수감된 다리우스가 탈옥했다는 뉴스 영상이 나오고 그 뒤로는 어디서 본듯한 술집이 나온다. 무슨 일인지 술집은 치고받고 싸우는 사람들로 난장판이 따로 없었지만 이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뜨겁게 포옹을 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다리우스와 소니아였다. 일을 무사히 성공시킨 대가로 풀려난 소니아를 위해 다리우스는 결혼기념일날 탈옥을 한 것이다. 두 사람이 난장판 속에서 유유자적 슬로우댄스를 추는 것으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후기

 

차 앞유리창 뚫고 나갈때 졸라 웃겨 뒈질뻔ㅋㅋㅋㅋ

 

레이놀즈 표정. ㅋㅋㅋ 이런 미친 기획을 하다니 진짜 웃긴 아이디어로 블록버스터를 만듦.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나중엔 사무엘 웃음소리만 들어도 빵터짐 예고가 다가아님 리얼 사랑꾼 바퀴벌레그리고 안전벨트 필수!

진짜 재밌음ㅋㅋ 주인공들 케미가 최고임ㅋㅋ 액션도 볼만하고 대화들이 너무 웃기고 재밌음ㅋㅋ 둘이 말하는게 거의 영화의 반인데 하나도 안지루함ㅋㅋ 소니아랑 다리우스 조합도 진짜 최고ㅋㅋ 소재도 신선하고 스토리도 좋았음 킹스맨 이후로 역대급ㅋㅋ ㅋ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저번주 주말에 먼저 일찍 개봉했길래 극장 달려가서 봤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자막 퀄도 최고고 둘의 케미도 최고 정점 찍었습니다 극장 가서 여러 번 보고 싶은 영화예요 꼭 극장 가서 보시길!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참신한 방송ㅋㅋ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구강+차량+총기 액션 액션만봐도 안심심하고 뻥뻥 터지는데 쉬지않는 구강액션과 사이다 부어버린듯한 엔딩 가볍게 보기로는 평점 만점

 

나쁜녀석들 1편 봤을때가 생각날정도로 영화가 찰짐ㅋㅋㅋ흥행각....작품성이고 나발이고 이런영화가 분기마다 하나씩은 있어줘야지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내가 평점 읽기만하지 쓰지않는데 이건 쓸수밖에 없는 영화 진짜 너무 웃기고 재밌음 ㅋㅋㅋ 두번보세요 1년뒤에 한번 더보세요 ㅋㅋㅋ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악명 높은 최고의 킬러와 그를 경호해야 하는 업계 최고였던 보디가드. 둘의 만남은 필연적으로 화끈한 액션을 부르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카체이싱, 총격, 대면 액션이 모두 동원된다. 하지만 영화의 흥겨운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은 액션이 아니다. <데드풀>의 입담을 장착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타란티노의 세계에서 속사포 대사를 체화한 사무엘 L. 잭슨의 만담이 쉴새없이 공격에 나선다. 속공을 주고받는 고수들의 모터 단 입에서 오락영화의 미덕이 나온다.

최고의 킬러를 신변보호해야 하는 사설 경호원. 설정은 재미있다. 적과의 동침이 티격태격 이어지는 액션 로드무비의 틀을 따라간다. 사방을 돌아다니며 벌이는 액션은 일견 화끈하지만 같은 패턴을 반복하다보니 금세 질린다. 킬러와 보디가드의 총질 액션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구강액션은 나름 말초신경을 자극하지만 완급조절에서 실패.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에 관하여

 

<킬러의 보디가드>는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하드코어 액션들이 다수 등장한다. <킬러의 보디가드>의 프로듀서 레스 웰돈은 액션 장면들에 대해 “영화에서 엄청난 자동차 추격전이 등장한다. 패트릭 휴즈 감독은 스스로가 액션의 한 부분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생동감을 주는 것을 좋아해서 그린 스크린에서 촬영하는 것보다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는 것을 더욱 선호하는 감독이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 또한 감독의 이러한 생각에 동의하며, 보디가드의 액션 대부분을 자신이 직접 선보였다. 그는 “액션 장면을 촬영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잊혀지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싶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노력했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킬러의 보디가드>를 촬영했다고 전했다. 오발이란 있을 수 없는 완벽한 킬러를 연기한 사무엘 L. 잭슨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자로 잰 듯한 액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셀마 헤이엑에게도 액션 장면은 커다란 도전이었다. 몸으로 직접 부딪혀서 표현해야 하는 강렬한 육탄 액션 장면에도 망설임 없이 연기를 펼친 셀마 헤이엑은 극중 등장하는 바에서 난투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일주일을 앓았다.”고 말할 정도로 액션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였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제작진은 배우들이 소화할 수 없는 수준급 이상의 액션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특별한 스턴트 배우 또한 모집해야 했다. <007 스카이폴> <해리포터> 시리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에서 뛰어난 액션을 선보이며 14살부터 스턴트 작업을 해왔던 무술 감독 그레그 포웰이 <킬러의 보디가드> 액션을 도맡았다. 그는 “가장 어려웠던 점은 많은 격투씬들이 있는 만큼 하나하나 색다르고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는 것.”이라며 각 액션에 담긴 스토리와 감정을 어떻게 하면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촬영에 임했다.
 
 후반부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암스테르담 대규모 액션씬은 패트릭 휴즈 감독이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액션 비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명장면이다.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말도 못 하게 재미있다. 암스테르담 한복판에서 자동차, 오토바이, 보트 추격전을 찍다니. 그건 모든 이들의 꿈이나 마찬가지다.”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대규모 액션씬부터 배우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된 맨몸액션까지 관객은 빼어난 완성도로 무장한 <킬러의 보디가드>의 액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및 후기

<킬러의 보디가드>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 말고도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로 무장했다. 보디가드 ‘마이클 브라이스’는 적들의 표적이 돼버린 지명수배 1순위 킬러를 영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국제사법재판소까지 24시간 안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경호해야 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불가리아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등 유럽 전역에 위치한 유명 명소들이 곳곳에 등장한다.
 
 상당 부분 불가리아에서 촬영된 <킬러의 보디가드>는 자동차, 오토바이, 보트 등을 막론하고 굉장한 도주 액션을 보여줬다. 이러한 액션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프로듀서 레스 웰돈은 “불가리아에서 받은 지원과 기술팀의 전문성 때문에 복잡하고 어려운 액션 장면들도 영화 속에서 표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레이크스 국립미술관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네덜란드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최대의 국립미술관으로 칭송받고 있는 레이크스 국립미술관은 ‘다리우스 킨케이드’가 감옥에 갇혀있는 자신의 아내가 볼 수 있도록 튤립을 놓는 장소로 사용해 로맨틱한 상황을 연출하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한다.
 
 강 위에 둑을 쌓아 건설된 도시 암스테르담에서 촬영이 진행된 만큼 <킬러의 보디가드>에는 강을 전경으로 인상적인 액션 장면 또한 등장한다. 바로 킬러가 ‘두코비치’의 부하들을 피해 보트를 타고 암스테르담의 강를 가르며 도주하는 장면이다. 이밖에도 보디가드가 실의에 빠져있는 동안 ‘두코비치’의 부하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킬러의 인상적인 모습까지도 실제 암스테르담에서 촬영을 마쳤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국제사법재판소로 가기 위한 킬러와 보디가드의 여정 속에 드러나는 각양각색의 로케이션 장소들은 때로 액션을 극대화시키고 때로 두 남자의 유쾌살벌한 케미를 부각시키는 역할을 하며 시각적 볼거리까지 풍부하게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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