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소설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 영화 입니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원작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의 원제는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보면 알겠지만 '시간은 거꾸로 간다' 보다는'벤자민 버튼의 기묘한 이야기', 혹은 '벤자민 버튼의 기묘한 사건' 정도로 번역이된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원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1860(0/70)

70살의 노인의 외모를 지니고 태어나서인지 아버지 로저 버튼에게 태어나자마자 크게 호통당하고, (태생부터 희긋희긋한 머리와 하얀 수염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머리를 검게 염색하고 피부가 반질반질할 정도로 바짝 면도까지 한다.)자신들의 명예가 실추될 것을 두려워하는 부모님에게 숨겨져 길러지고, 아들 취급도 제대로 못 받는다. 처음에는 벤자민이 우유를 안 마시자 로저가 불만을 터트리지만 결국에 타협으로 버터 바른 빵에 오트밀까지는 허용했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벤자민의 갓난아기때 나이부터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동네 아이들이랑 같이 놀기도 하며 간간히 어떤 것이든 깨는 벤자민을 보고 로저는 아들이 정상이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인지 호통은 커녕 은근히 내심 기뻐했다. 노인의 몸과 정신연령 때문인지 아이들보단 오히려 할아버지랑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았고, 딸랑이 장난감은 커녕 백과사전을 들고 읽으면서 로저버튼의 시가 상자에서 시가를 꺼내서 자주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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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5/65)

유치원에 들어가지만 이후 노인의 몸을 지닌 벤자민이 조는 태도 때문에 유치원 선생이 기분 나빠하자 얼마 안가서 쫒겨난다.

 

1872(12/58)

하다못해서 부부가 벤자민의 그 모습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상당히 결렸으며, 벤자민의 12살 생일이 지나고 나서 신체의 변화가 생긴다. 머리색이 흰색에서 철회색을 띠며 얼굴의 주름이 줄어들고 피부에 탄력이 생기며 등도 떳떳히 서진다 어느 날 아버지와의 타협으로 긴 바지를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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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18/52)

이후 남들처럼 정상적으로 성장해가며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지만 머리색이 짙은 회색임과 걸음걸이도 안정적으로 변하며 목소리도 중년 톤으로 바뀐다 어느 날 예일대학교에 입학하려던 중 갈색 염색약이 떨어져서 염색 안하고 갔는데 50대처럼 보이는 외모 때문에 대학 담당자에겐 미친 놈 취급받고 예일대학교 학생들에게 조롱을 한 몸에 받고 쫓겨난다. 이후 예일대에 복수하기 위해 하버드 대학교로 입학하려는 결심을 한다.

 

1880(20/50)

그 후 20살 때 아버지의 사업과 관련된 사교 클럽 댄스 파티에 나가고 첫눈에 반한 힐데가르드 몽크리프라는 여자도 생기지만, 외모 때문에 자신에게 올 리 없다며 지레짐작하고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자가 미중년 취향이었다 나이 든 남자에게 신뢰감을 가지며 젊은 남자들은 아직 미숙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로 인해 성숙한 50살의 외모를 가진 20살의 벤자민의 모습에 호감을 가졌고, 6개월 후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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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20/50)~1895(35살로 일치하던 시점)

15년 동안 사업도 이어가고 재산이 두 배로 불어나고 둘 사이에 아들 로스코까지 생기지만 신체 나이는 계속해서 거꾸로 갔기 때문에 젊어진 신체로 출중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문제가 있다면 힐데가르드가 나이듬에 따라 안정된 생활을 하느라 마찰도 생기지만 이후 삶이 재미가 없어져갔다.

 

1898(38/32)

3년후 육군에 입대하며, 사업 영향으로 대위부터 임관하고 남다른 적응력으로 소령까지 오르다 중령까지 오르던 이후 산후안 언덕 전쟁터에 부하들을 이끌면서까지 전쟁을 겪으며 가볍게 부상을 입고 훈장을 받은 후 전쟁영웅이 되어 브라스 밴드가 벤자민의 전역때 호위하면서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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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40/30)

3년간의 세월이 흐르고 40살이 된 힐데가르드를 맞이하느라 살짝 슬픈 기색을 보이고 2층에 올라가 거울을 보더니 입대 당시 사진과 비교해 보니 자신이 이제 30살 정도로 보인다며 자신은 지금까지 겪었던 점점 어려지는 성장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두려워하다가 아내와 논쟁을 빚다 못해 사이가 점점 멀어지며, 아내에게 자신만 자꾸 어려지는 고집쟁이라며 질투를 상당히 받는다.

 

1900~1910(40~50/30~20)

이후 사교계에서 골프도 하고 도시 제일의 춤꾼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면서 살지만사교활동을 하던 중 사업에 지장이 생기자 갓 대학을 졸업한 아들 로스코에게 철물도매 사업을 물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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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50/20)~1915(55/15)

19109, 로스코에게 사업을 물려준후 나중엔 하버드에 입학한 다음 평균 나이대인 18살보다 더 원숙해보인다며 학과에 주목을 받았으며, 미식축구부에 들어가 자신을 조롱하던 예일대 학생들을 아주 작살을 내버리고 하버드 대학교의 전설로 남게 된다. 그러나 점점 어려지는 신체나이 때문에 몸이 어려졌기 때문에 체력이 점점 약해지고 3학년때 키와 체중이 줄어들고 터치다운을 못하게 되며, 졸업반 때 돼서야 미식축구부에서도 쫓겨난다. 2학년 후배생들에게 16(실제 나이 54)짜리 4학년 신동으로 굴욕당하고 학교생들과 사이가 멀어진다. 동기들 사이에서 세인트 미다스 대학예비학교(고등학교)를 언급하자 대학 졸업 후 거기로 가겠다고 결심한다. 이후 졸업장을 구기고 아들의 집으로 향하지만 로스코는 이제 아버지 벤자민에게 반갑지도 않은 태도였으며 자신의 방해물이라고 생각했다. 벤자민은 외모 나이 상 더 이상 사교계의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주로 대략 15살짜리 소년들과 함께 지내는 거 빼고 거의 외롭게 지냈다. 어느 날 아들 로스코에게 세인트 미다스 대학예비학교를 언급하며 조르지만 오히려 돌아오는건 "장난도 정도가 있지, 이제 재미 없어요. 그만 좀 하세요! 그만 좀 어려지고 방향을 돌려서 남들처럼 늙어가야죠, 자존심이 있다면 처신좀 똑바로 하란 말입니다!"는 비난을 받는 동시에 (외형상)열다섯살 짜리 남자애 밖에 안된 아버지가 어른인 자신에게 이름 함부로 부르는게 아니라며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명령을 받게 되는 굴욕을 겪는다. 벤자민은 우울한 기색으로 2층에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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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57/13)

어느 날 보이스카우트 책을 읽으며 전쟁이 머리속에 떠나지 않게 되자 군에 재입대하기로 결심하지만 16살 이상부터 입대가능하다 하며 이미 신체연령이 16살 미만 수준으로 어려졌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실제 나이가 57살임에도 군대 가기에 자격미달이었다.이후 전쟁이 다시 터지자 비서에게 증명서를 받는데, 준장으로 진급하는 동시에 다시 전쟁영웅이 되기 위해 전쟁에 참가하라는 통보를 받는다. 로스코에겐 아무 말도 안하고 한밤중에 나가 기차를 타고 군대 캠프로 가지만 군인들이 모두가 어린애가 장난치는 줄 알고 조롱하며, 대령에게 증명서를 주자 본부로 가서 논의 하면서까지 복수하려 하지만 복수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결국 짜증이 잔뜩 난 아들 로스코에게 끌려오는 굴욕을 당한다.

 

1920(60/10)

손자까지 생겼는데도 계속해서 어려지는지 급기야 아들에게 말까지 듣게 된다. 로스코는 이제 아버지를 30분만 생각해도 머리 터질거 같다며 결국에 체념하는 모습을 보인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1925(65/5)~1927(67/3)

5년 후 손자랑 같이 놀면서 유치원에 다니지만 1년 후 손자는 초등학교 1학년으로 성장하지만 벤자민은 유치원에 남아 진심으로 행복해하나 아이들이 커서 뭐가 되고 싶냐는 말에 그저 몸이 어려지는 만큼 정신도 점점 어려져서 남들과는 꿈을 공유도 못하게 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고 3년째 유치원을 다니다가 점점 커가는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느껴 그만 다니게 된다.

 

1927(67/3)~1930(70/0)

보모 나나에게 보살핌 받다가 아기가 되자 침대에서만 누워서 사는 삶만이 계속되며 지난 세월의 기억을 잃어가면서 어느 순간 따뜻하고 달콤하던 우유의 향기마저 기억하지도 못한 채 하얀 빛밖에 남지 않았다는 결말이 된다.

 

소설 내내 보이는 풍자와 블랙 코미디가 일품. 아무리 봐도 노인인 아들의 수염을 자르고, 억지로 아동복을 입혀서 불편해하는 벤자민에게 "3살 먹은 애다" 라며 스스로를 세뇌하는 타이르는 아버지라든가... 그럼에도 어느덧 아버지도 나이를 먹는 동시에, 자신도 중년의 외모가 되어 마치 동년배같아 지자 벤자민이 아버지를 용서하고 서로 오랜 친구처럼 지내게 되는 장면은 묘하게 인상적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소설과 같은 설정인 '막스 티볼리의 고백'이라는 소설도 있다. 21세기인 2004년에 출간. 이쪽도 읽어볼 만한 수작이다. 벤자민 버튼과 달리, 막스 티볼리는 신체의 나이는 어려지지만 정신연령은 보통 사람처럼 점점 성숙해가고, 다른 사람들에게 겉으로 보이는 나이대로 행동해야 하는 모순을 평생 지고 살아가야 하는 심리를 섬세하게 그렸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미국의 어느 병원, 폭풍이 온다고 다들 자리를 뜨는 와중에 죽음을 눈앞에 둔 어느 할머니가 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거꾸로 가는 시계에서부터 출발한 그녀의 이야기는 벤자민 버튼이라는 어머니의 옛 사랑의 이야기와 엮이면서 딸에게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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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 대전 종전 직후 태어난 벤자민은 노인의 외모와 질병을 갖고 태어나 해가 갈수록 젊어져 가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벤자민을 낳다 죽은 아내의 유언을 뒤로하고 그의 아버지는 벤자민을 괴물로 생각해 노인 요양시설에 두고간다. 요양시설을 이끌어가는 운영자인 퀴니는 그런 벤자민을 어여삐 여겨 그를 양아들로 삼아 지극정성으로 키우게 된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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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늙었으나 마음은 어린 벤자민에게 동심과 사랑을 일깨워준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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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부모님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전해주는 마음씨 착한 양어머니 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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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의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는 피그미 오티,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나 벤자민에게 인생과 피아노를 가르쳐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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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자유로운 인생을 알려주었으나 전쟁으로 눈 앞에서 죽은 캡틴 마이크를 비롯한 선원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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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소중한 사람들을 사귐과 동시에 시간이 흐르며 그들을 떠나보내고, 운명같은 사랑을 하면서 벤자민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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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온 벤자민에게 친아버지 토마스 버튼은 사실을 고백하고, 그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자유롭고 방탕한 삶을 살던 벤자민은 마침내 첫사랑 데이지와 다시 만나게 된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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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는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되어있었으나, 순수한 사랑을 꿈꾸던 벤자민은 속물적인 도시여자가 되어버린 데이지와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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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느날 교통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데이지를 만나러갔으나, 문전박대를 당하고, 이후 마침내 데이지와의 사랑을 이루고 정착하여 딸 캐롤라인 까지 생겼으나, 남들과는 다르게 점점 젊어져가는 자신은 데이지와 딸에게 짐이 될 것을 두려워해 모든 재산을 처분해 데이지 앞으로 남겨두고 방랑생활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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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캐롤라인이 사춘기쯤 되었을때 다시 찾아왔으나 데이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재혼한 상태. 그들은 하룻밤을 보냈지만 벤자민은 그녀를 잡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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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벤자민은 걱정하던대로 치매로 인해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의 어린아이가 되었으며, 이후 벤자민은 계속해서 더 어려져갔고 나중에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도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데이지는 이런 벤자민을 죽을 때까지 보살피게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노인이 된 데이지가 완전히 어려져 갓난아기가 된 채 세상을 떠난 벤자민에게 조용히 수건으로 얼굴을 가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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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의 인생 이야기를 끝낸 데이지는 평온 속에 눈을 감으며, 벤자민이 인생에서 만난 사람들을 독백과 함께 회상하면서, 거꾸로 가는 시계가 태풍으로 비바람에 잠기는 모습과 함께 끝이 난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리뷰

 

시간과 육체의 역순행을 이겨낸 사랑..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사랑이있고 인생이 있다.시간에 얽매히지말고 자신만의 인생을 사랑을 삶을 살아라!!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엔딩장면에서 남잔데 미친듯이눈물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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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품에서 아기의 모습으로 마지막눈을감는장면은 평생못잊을거같다ㅜ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최고까진 아니지만 내 손가락에 꼽힐만큼 재미있었다. 신혼여행가면서 비행기 안에서 봤는데. 많을 것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또 세월이 흘러 한 10년 뒤에 40대가 되었을때는 어떤 느낌일까 모르겠어요.여튼 좋은 영화였습니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무슨 이유로든지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삶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마다 난 이 영화를 본다. 난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내 영혼의 뿌리부터 서서히 치유되는 느낌을 받곤 한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처음에는 소름돋았지만, 지나면서 마음이 매어왔다. 벤자민의 삶이 마음이 아프다. 케이트 블란쳇의 명품 연기. 나중에 이 영화를 다시 본다면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말로표현못하겠다...어떤 점에서 감명깊었는지도 알수없다. 2014년 새해를 맞이한 이 시점에 나이들어간다는 것에 조급해하거나 미련을 갖고있다면 당장 버리고 지금의 시간에 집중해 나의 삶을 살자..그 나이에 행복이 있는법 마지막 순간은 어차피 다같으니까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이런 영화를 이제 봤다니 ‥브래드피트가 멋있는줄로만 알앗더니만 연기를 잘하는건처음 알았네요.젊어지는게 마냥 조은게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자연스레 늙어가는건 행복한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영화나 사람이나 똑같다. 삶과 시간에 대해 무척 많은 걸 아는 척 하는 영화는 보는 사람을 비관적으로 만든다. 삶과 시간에 대해 정말 뭔가를 아는 영화는, 그와 반대로 사람을 여유롭고 충만하게 만든다. 더불어 성숙시킨다. 이 영화가 그렇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죽음, 상실의 쓸쓸함을 깔아놓는 연출도, 젊어지는 것만으로 스펙터클인 피트도 훌륭하다. 하지만 친절하다 못해 스포일러 수준인 한국제목이 이야기의 전부. 3시간짜리 영화라면 젊어지는 육체 속 늙어가는 영혼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했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시간은 거꾸로 가지만 영화는 제대로 간다. 확실히 잘만든 할리우드 영화는 특이한 이야기로 보편적인 주제를 건드리고, 흔해 빠진 러브 스토리로 아주 특별한 느낌을 주는 장면을 남기는 법이다. 이 영화가 그렇다. 상영 시간이 긴 건 맞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결말 및 원작

찰나의 소중함,시간의 덧없음,좋다. 그런데 데이 핀쳐와 브래드피트의 세 번째 만남치고 싱겁다. 잔뜩 부푼 기대감과 달리,영화의 사건은 예측가능해서 지루하다. 벤자민 버튼의 멜로라인 외 다른 것에도 집요한 관찰을 보였더라면, 피트의 연기가 배는 살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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