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줄거리 및 결말 리뷰

액션, 모험, SF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출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줄거리 결말

 

공룡들만이 존재하는 화산섬 ‘이슬라 누블라’가 아닌 인간들의 세상으로 공룡들이 출몰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세상 밖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공룡들을 둘러싼 사건과 전세계를 위협할 최대 위기의 시작을 다룬다.
 

 

전작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지상 최대의 공룡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화려하게 개장하지만,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최강의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 탈출 사건으로 인해 폐쇄되고, 이슬라 누블라 섬은 다시 공룡들만의 세상으로 바뀐 상태.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는 화산 폭발로 인해 섬에 남아 있던 공룡들이 멸종 당할 위기에 처하자, ‘쥬라기 월드’ 사건 한가운데 있었던 오웬(크리스 프랫)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공룡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면서 시작된다.

 멸종 위기 공룡들과 그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구조팀의 여정에는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들이 가득하다. 그 중에서 가장 놀라운 스펙터클을 선사할 순간은 화산 폭발 시퀀스다. 폭발 조짐을 보이던 화산이 마침내 용암을 토해내기 시작하고, 생존을 위해 전속력으로 내달리는 공룡 무리의 모습은 숨 막힐 듯한 압도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화산섬을 벗어나 록우드 저택에서 펼쳐질 공룡들의 여정도 만만치 않다. 가까스로 탈출한 공룡들을 감금하고, 이용하려는 인간들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존재해선 안될 생명체 ‘인도미누스 랩터’의 위협까지 더해지며 록우드 저택에서 펼쳐질 치열한 추격과 전투가 벌여집니다.
 


 결국 공령들을 죽지 않기 하기 위하여 공룡들을 풀어주고, 세계 여기 저기에 공룡들이 퍼저나갑니다. 그에 따라 인류는 공룡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합니다. 말콤박사는 이제 공룡과 공존을 인정하고 살아가야 한다고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세계에 퍼져있는 공룡들을 보여주면서 영화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은 막을 내립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줄거리 리뷰

 

영화가 정말 처음부터 압도적이네요 ㄷㄷ 공룡도 스케일도 그냥 다 대박입니다

 

와 무조건 크고 사운드 빵빵한 곳에서 봐야함 진짜 지림

 

연출,스토리,액션 모두 완벽했던 영화~!!

<더 임파서블>(2012) <몬스터 콜>(2016)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펙터클을 통해 영화적 테마를 드러내는 것이 바요나 감독의 강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선 스펙터클 부분은 나쁘지 않지만, 거친 플롯 구성 탓인지 테마 부분에선 별 메리트가 없다. 재난 영화 콘셉트에 공룡을 결합시킨 화산 폭발 장면은 이 영화 최고의 볼거리. 이후 결말까지 그럭저럭 진행되지만, 큰 임팩트는 없다.

<쥬라기 공원>(1993)은 오직 미지의 존재를 스크린에 생동감 있게 펼쳐 낸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었다. 이후 시리즈는 비주얼의 충격을 넘어 이야기를 이끌 무언가를 찾아야만 했지만, 유전자 조작, 나쁜(또는 무서운) 공룡, 그리고 수만 배나 더 나쁜 탐욕적인 인간이라는 익숙한 서사를 반복하며 흥미를 잃어갔다. 그러나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듯하다. 엄청난 스케일에 서늘한 호러를 버무려 영화적 재미를 되찾아 낸 것. 흡사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갇힌 공간 속의 긴장감도 기대 이상이다.

2015년 재개장한 <쥬라기 월드> 3부작의 2번째 작품. 시리즈 대단원에 대한 밑밥과 기대감을 알뜰하게 투척해 낸 징검다리이자, <쥬라기 공원>(1993)의 유산을 영리하게 이어받은 리부트이고, 그 자체로 즐길만한 오락 블록버스터다. 화산 폭발로 공룡들의 세계가 녹아내리는 전반부는 재난 영화 문법을, 후반부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룡(괴수)과의 숨바꼭질엔 하우스 호러 색채를 입혀 매력을 다변화했다. 인간의 이기심이 재앙을 초래한다는 서사는 별다를 게 없지만, 인간과 교감하는 ‘블루’라는 공룡 캐릭터 덕에 메시지가 강화된 느낌. 블루에게서 <혹성탈출> 시저의 향기가 나니, 3편은 ‘공룡 탈출: 종의 전쟁’이 되는 건가.

4년 만에 부활한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꽤 흥미로운 모양새를 갖췄다. 공룡의 무자비한 습격으로 시작해 이슬라 섬으로 떠나는 도입부까지는 시리즈 구조를 충실히 따른다. 하지만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부터 재난 영화와 하우스 호러를 결합한 새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공포, 재난, 판타지 장르에 능숙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장기가 영화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1993) 이후에 기억에 남을 명장면들과 명확한 주제의식으로 채워진 <쥬라기> 시리즈의 가장 모범적이고 진취적인 계승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관하여

 

섬에 남아 있던 공룡들이 모두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최강의 공룡들이 대거 등장한다. 시리즈의 상징 티렉스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영화 쥬라기 월드(2015)에서 인도미누스 렉스를 한 입에 삼켜버렸던 초대형 수중 공룡 모사사우르스의 위용 역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바리오닉스, 카르노타우르스 등 티렉스 이외에도 위협적인 육식 공룡이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브라키오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르스 등 익숙한 초식 공룡과 함께 지금껏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공룡들이 등장합니다.

인도미누스 랩터는 쥬라기 월드를 단숨에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포악한 인도미누스 렉스의 유전자에 높은 지능을 지닌 공룡 벨로시랩터의 유전자를 혼합해 탄생시킨 공룡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생명체 중 가장 치명적인 힘을 지녔으며 교활할 만큼 뛰어난 지능을 자랑한다. 움직임은 도마뱀처럼 날렵하고, 총알에도 끄떡없는 방탄 능력까지 지녔다. 하지만 불완전한 인간의 기술력으로 창조된 인도미누스 랩터는 그만큼 일그러진 존재이기도 하다. 종잡을 수 없는 인도미누스 랩터의 성미 때문에 그의 다음 행동을 예측할 수 없어 더욱 아찔하고 위험천만하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쥬라기 공원>에서 스크린을 통해 처음으로 거대한 티렉스를 마주했을 때의 짜릿한 스릴을 되살리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벨로시랩터와 주인공 아이들의 숨 막히는 숨바꼭질 장면, 티렉스가 먼 곳에서부터 땅을 울리며 다가오는 장면 등 <쥬라기 공원>을 떠올리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명장면이 등장합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생물의 움직임을 모방한 로봇에 근육 및 피부의 질감을 덧대는 촬영 기법인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작품이다. 이는 컴퓨터 그래픽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지만, 배우와 현장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공룡을 만들고자 하는 제작진의 의도가 반영된 것.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시리즈 중 공룡과 배우가 가까이에서 접촉해서 상호작용하는 장면이 가장 많이 등장한다. 이에 크리스 프랫은 커다랗고 아름답기 그지없는 공룡들을 직접 보고, 느끼고, 반응하며 함께 연기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블루가 부상 당해 수술을 받는 장면은 수의사가 촬영을 함께하며 수술 도구 사용법은 물론, 동물이 어떻게 마취에 반응하고, 움직이는지 자문을 받아 디테일을 더했다.

그리고 지난 25년간 <쥬라기> 시리즈의 환상적인 비주얼을 그려 온 세계적인 VFX 스튜디오 ILM(Industrial Light & Magic)은 더욱 사실적인 공룡 비주얼 탄생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들은 고생물학자들에게 자문을 받아 공룡들의 골격에 대한 최신 자료들을 업데이트했고, 해부학적 자료를 활용해 공룡 골격 위에 근육과 살을 붙이고 피부의 질감 그래픽을 더했다. 공룡들의 모습이 더욱 다채로운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최신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더욱 화려한 비주얼의 공룡들을 창조해냈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와 코뿔소 등 대형 동물들의 움직임을 연구해 공룡의 움직임을 구현해냈으며, 시뮬레이션을 거쳐 공룡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찾아냈다.

여기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프로덕션 과정에서는 디지털과 실사 촬영 기법의 완벽한 협업이 빛났다. 애니메트로닉스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작업물 중 하나로 티렉스의 상체 모형을 꼽을 수 있다.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작업했던 티렉스 데이터를 3D 모델링으로 변환, 3D 입체 프린터를 이용해 실물 크기의 티렉스 모형을 프린트했다. 결과적으로 티렉스의 비늘 하나하나까지도 표현되었을 정도로 환상적으로 완성됐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환상적인 공룡의 세계를 소환할 수 있었던 데에는 광활하고 압도적인 규모의 로케이션과 세트가 단연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먼저 제작진은 대본 작업과 함께 실제 크기의 세트장에서, 공룡들이 어떻게 구현될지 컴퓨터로 모든 세트를 시각화했다.

공룡들의 새로운 무대가 될 록우드 저택은 영국에 위치한 파인우드 스튜디오에 세트가 마련되었다. 그 중에서도 핵심 장소가 될 록우드의 도서관 세트는 고고학과 관련된 서적과 함께 공룡 모형과 생태 환경이 재현된 디오라마(dioramas), 거대한 공룡 뼈 전시물이 설치돼 마치 자연사 박물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렇듯 놀라운 영화의 세트에 대해 크리스 프랫은 정말 아름답고 근사했다. 공룡들과 완전히 대비되는 이 황홀한 세트를 관객들이 빨리 보러왔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 밖에도 화산 폭발을 피해 구조된 공룡들을 이동시킬 거대 수용선과 그들을 가둬 놓은 수용 시설 등 음모와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저택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세트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시리즈가 태동한 하와이는 다시 한 번 로케이션 장소로 낙점돼 화산 폭발이 벌어지는 이슬라 누블라 섬 장면의 배경이 되었다. 하와이에 세워진 세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던 곳은 폴리스 비치에 세워진 영화 쥬라기 월드의 메인 스트리트. 오랫동안 관리 없이 방치된 테마파크를 표현하기 위해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무너지고 풀이 무성하게 자라난 세트를 새롭게 지었다. 한때는 생동감이 넘쳤지만 폐허가 되어버린 테마파크의 모습은 쓸쓸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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