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머니 줄거리 및 리뷰 - 실화를 연출과 배우의 연기로 쫄깃하게 풀어내다.

범죄, 드라마 / 한국 /113분 /2019.11.13 개봉

감독 정지영

출연 조진웅, 이하늬, 이경영, 강신일, 최덕문

 

영화 블랙머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화 블랙머니는 제목그대로 블랙머니를 소재로 하는 금융 비리를 파해치는 금융범죄 실화극입니다. 개봉 첫날 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실화를 소재를 바탕으로한 탄탄한 스토리와 강한 메세지, 그리고 배우 조진웅과 이하늬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줄거리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

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혁’ 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관객평

 

꼭 보세요 조진웅이라 어렵지 않게 풀어나간 영화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외환은행 매각의 비밀..재밌게 지루함 없이 잘봤어요

나라 팔아먹는 놈들은 일제시대에만 있었던게 아니지.진짜 영화보는 내내 열받음.나리역 마지막 반전 없는게 반전.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내가봐도 너무 무서운 이야기다 .. 현실은 왜 더 암담한것인가

 

너무재밌어요 울고나옴 애국자되는영화 국민들이다봤으면좋겠네요

조진웅 배우와 이하늬 배우의 연기 인상깊었습니다.이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고무지했다는 생각에 부끄러웠네요.

 

경제문외한이라 영화를 보기전엔 전혀 몰랐던 사건인데 극장밖을 나서면서 찾아봐야지 생각이 들 정도로 경각심?이 들었고 꼭 알아야하는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고, 노장 정지영 감독님 연출도 연륜이 느껴진다. 주말에 다시 한번 볼까 생각 중

 

영화를 보는 내내 화가 많이났습니다 이런 큰 실제 사건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정말 절망적이입니다.다소 어려운 이야기를 이 영화에서는 정말 쉽게 풀어 썼고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최고입니다 이런 영화가 흥이 전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흥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C마지막 연출은 최고입니다 꼭 보십쇼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이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같을 때 꼭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어렸을때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던 사건 이면에는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에 놀랍고 화가나네요. 처음에 어려운 영화일줄 알았는데 전혀 어렵지 않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아침 일찍 일어나 봤는데 매우 만족스럽네요!

 

무거울 수 있는 사건을 쉽게 풀어줘서 이해도 쉽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탄탄해서 좋았습니다.

 

저번에 운좋게 시사회 당첨되서 봤는데진심 꼭 봐야될 영화에요... 분노가 차올라서 영화 끝나고 계속 앉아있었네요주말에 또 보러갈 생각입니다.이런 영화가 잘 되야된다고 생각함..

금융권 이야기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편하게 이해하며 영화 즐겼어요! 믿고보는 이하늬 작품!!

 

시사회 본 사람이 좋다좋다 추천해서 어쩌다보니 개봉 조조로 보게됬는데 영화 좋고, 나오면서 곱씹게 되는 영화..현실은 진짜 답답한데, 영화는 나름 통쾌했고, 속이 후련했다. 깨알같은 조연들 얼굴 다 알만한 사람들이고, 조진웅 이하늬 연기도 넘 잘하더라..

 

조조로보고왔습니다! 조용하게 몰입해서봤네요 아직도 우리나라에이런사람들이있다는게..

정말 이런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는 게 정말 놀라움.. 고발할 거리를 끊임없이 만들어주는 대한민국.. 이 사건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게 영화를 만든 정지영 감독님과 열연한 조진웅 이하늬 배우 연기에 박수 보냅니다!!

 

사회고발성 영화인데도 너무 무겁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게 적절하게 재밌고 관심없다가도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찾아보고 싶을정도로 잘만들었다

 

실화 바탕으로 해서 극초반엔 약간 긴장감이 떨어지지만, 중반을 지나면서부터 몰아치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영화 끝나고 관련 사건들 찾아보게 되고, 여러모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영화였습니다!다들 많이 찾아서 봐줬으면 하는 영화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거대한 외침을 만드는 영화무거울줄 알았으나 전혀 무겁지 않고 오히려 뿌린 떡밥 걷는 재미가 있다

자세히 몰랐던 사실은 한국은행도 대한은행도 아닌 외환은행매각 사건인데 영화만 본 사람들은 2012년에 급 벌어진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움직임은 그 전부터 있었고 정부가 늘 바뀔때도 정부에서 함구하고 모르쇠했던 일이었다. 결국 국민들이 떠안게 되겠지. 이걸 좌파영화라고 말하는데 전혀 아니다. 늘 벌어진 결과만 생각할게 아니라 시작한 시초를 생각해야지

 

공모한 사람들 중 한 명도 구속이 없다니. 부패한 우리나라, 다음세대에게 희망 조차 보이지 않는 현실이네요.

어제 삼성카드 시사회에서 봤습니다. 경제 관련 영화라 어려운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영화 속에서 조진웅씨의 역할을 따라가다 보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무거운 내용을 잘 풀어나간 듯합니다. 다들 한번씩 보면서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의 연출, 스토리, 특히 배우들의 연기 정말 최고입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특히 마지막 장면은 정말 전율이 오르네요~전국민이 꼭 봐야할영화입니다.강추!!!

 

조진웅 연기가 한층 더 발전되고,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더불어 이야기가 주는 울림은 이 영화가 얼마나 좋은 영화고, 필요한 영화인지 말해준다. 다들 꼭 보길

내 이상형 조진웅배우님 보러갔는데 고구마1000개 그이상먹은듯 답답하게 영화관나옴....이하늬씨 연기 좋아해서 즐겁게들어갔는데 이번역할 시원하지못한거 맡으셨네요 ㅠㅠ 나도 돈앞에선 조진웅배우님역할같은 사람은 될수없겠지.

 

영화를 보는 내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설마 사이다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였는데다 보고 난 뒤 씁쓸하네요.. 우리 사회가 이렇다는게 굉장히 화가 나고 많은 분들이 외환은행 매각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해요. 영화 흥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