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 소년, 소녀의 사랑이야기

멜로

감독 츠키카와 쇼

출연 키무라 타쿠미, 나가노 메이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어”

생이 끝나 갈수록 몸에서 빛이 나는 발광병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 ‘마미즈’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가족이 떠난 슬픔으로
 시간이 멈추어 버린 소년, ‘타쿠야’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푸르고 푸른 시절,
 한 장의 롤링 페이퍼로 만나


 서로에게 빛이 된 소년소녀의
 처음 그리고 마지막 봄날 이야기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너는 달밤에 빛나고>는 50만부 판매 기록을 세운 동명의 베스트셀러에서 시작됐다. 생이 끝나갈수록 몸에서 빛이 나는 독특한 가상의 병을 소재로 삶과 죽음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를 가장 감동적으로 풀어낸 이 소설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제23회 전격소설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눈부시고 애틋한 청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온 츠키카와 쇼 감독은 원작을 읽자마자 영화화를 결심했고, 직접 각본을 쓰며 원작이 가진 판타지를 충실히 재현해내는 한편 전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서 보여주었던 탁월한 연출력을 통해 원작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성공했다.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너는 달밤에 빛나고>는 ‘발광병’이 그 자리를 대신해 남다른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주인공 ‘마미즈’가 앓고 있는 ‘발광병’은 생이 끝나갈수록 몸이 빛나는 원인 불명의 불치병으로, 이 병을 앓는 사람들은 대개 어른이 되기 전 죽음을 맞이한다는 설정이다. 가상의 병인 ‘발광병’이 영화 속에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녹아든 데에는 츠키카와 쇼 감독 특유의 서정적인 영상미가 주효했다.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서 핑크빛 흩날리는 벚꽃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츠키카와 쇼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가상의 병으로 인해 몸이 빛나는 소녀라는 판타스틱한 소재를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영상미를 통해 유려하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청량감이 느껴지는 맑은 하늘과 바다 풍경, 알록달록 생동감이 넘치는 놀이공원, 소녀의 몸이 환하게 빛나는 클라이막스 장면에 이르기까지, 일본 열도가 사랑한 <너는 달밤에 빛나고>만의 독보적인 스토리는 츠키카와 쇼 감독 특유의 섬세한 터치가 더해져 새로운 청춘 로맨스로 완성되었다.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누나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삶의 의미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시간이 멈춘 듯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년 ‘타쿠야’가, 발광병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계속해서 충실한 오늘을 보내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소녀 ‘마미즈’를 만난다. 같은 반이지만 서로 일면식이 없던 소년과 소녀를 이어준 것은 바로 한 장의 롤링 페이퍼. 많은 관객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상기시켜줄 <너는 달밤에 빛나고>만의 사랑스러운 소품이다.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여기에 버킷리스트 대행이라는 다소 황당하면서도 어느새 애틋한 연결고리가 더해진다. 이루고 싶은 소원은 많지만 병원 밖을 나갈 수 없는 소녀 ‘마미즈’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타쿠야’에게 대신 이루어줄 것을 부탁하는데, 롤러코스터 타기, 맛있는 파르페 먹기 등 너무나 평범한 소원들로 채워진 ‘마미즈’의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채워가며 ‘타쿠야’는 삶의 의미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츠키카와 쇼 감독과 배우 키타무라 타쿠미의 전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오늘을 충실히, 아름답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면, <너는 달밤에 빛나고>는 ‘죽음’에 직면하고 그 ‘죽음’을 극복해나가는 소년소녀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발견하게 하는 작품으로 그 주제의 폭을 넓혔다.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후기

 

영화 끝나가는 내내 울면서 봤어요 영상미도 너무 예뻤고 오랜만에 재밌게 봤던 영화 ㅠㅠ 메이도 너무 너무 예뻤다 ...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일단은 키타무라 타쿠미와 나가노 메이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 같은 영화라서 좋았다. 다만 원작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보다 부족한 느낌이었다. 리코짱 역의 이마다 미오도 귀여웠는데, 출연 분량이 짧아서 아쉬웠다.

 

전형적인 일본 시한부 영화. 왜 이렇게 일본 영화는 불치병이 많은지...ㅋ 내가 좋아했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와 비교하면 한참 떨어짐. '너의 췌장'보다도 ...

 

마지막 10분 여주 나레이션에는 눈물을 참을수없더라.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나가노 메이 예뻤고 키타무라 타쿠미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 이어서 담담한 연기 좋았네요근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도 그렇고 너는 달밤에 빛나고도 그렇고 키타무라 타쿠미 여친들은 다 불치병이네 ㅜㅜ 슬프기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더 슬펐는데 이 영화도 감동있고 영상미가 돋보였네요

 

영화는 아직 안봤는데.. 소설 읽었을때 너무 좋았어서 꼭 봐야겠다 ㅠ 자막 없어서 슬펐는데 개봉하다니.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후기

일본에서 봐서 한국 자막판은 어떨까 해서 봤는데 짱이네요 메이좋아해서 봤는데 여전히 메이는 이뻐요 굿굿 또 보고 싶네요 감동적이에요

 

췌장은 정말 실망하면서 봤지만 나가노 메이의 팬이라 그런지 영화 시작할때 감정이입을 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남주야 췌장때랑 똑같은 느낌이고 나가노 메이는 진짜... 살려줘요 저도 ㅜㅠ

 

간만에 본 웰메이드 멜로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랑 꽤 비슷했지만 더 재미있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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