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 줄거리 및 리뷰 - 옆집아저씨는 건드리지 맙시다.

너 정체가 뭐냐?

나, 옆집 아저씨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이정범 감독, 원빈, 김새론 주연, 김태훈, 김희원, 김성오, 이종필, 타나용 윙트라쿨, 김효서 조연의 '아저씨'입니다.  원빈의 대표작으로 유명한 작품이죠. 원빈의 잘생김을 잘 감상할 수 있는 영화기도 합니다. 조연들의 연기도 인상적입니다. 나쁜놈들은 진짜 나쁜놈들 같이 비열한 연기를 상당히 잘하더군요.

 

#줄거리(스포0)

 

태식(원빈)은 전당포를 운영하는 전직 정부기관 특수요원입니다. 그에게는 임신을 한 사랑하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평온한 한때를 보내던 어느날, 태식에게 원한을 가진 누군가가 교통사고를 위장하여 자신의 아내를 죽입니다. 자신도 총상을 입지만 살아남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때문에 아내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살아가게 됩니다.

 

 

슬픔의 나날에 살아가는 태식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연 상대는 옆집소녀 소미. 상처를 가진 소미에게 태식이는 마음을 열게 되고 친구가 됩니다.

 

어느날, 소미는 어머니와 함께 납치가 됩니다. 그리고 태식이는 소미를 구하려고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소미를 납치한 범죄 조직과 싸우게 됩니다. 범죄 조직과 태식의 추격 끝에 태식이는 총상을 입게 되고, 결의를 다지면서 머리를 깎습니다. 아주 유명한 장면이죠.

 

 

태식은 마약 제조 공장을 찾아내고 마약 제조에 동원된 아이들을 구해내고 공장을 폭파시킵니다. 그러나 소미를 찾지 못합니다.  태식은 소미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합니다. 그 순간 소미의 목소리가 들리고 소미와 재회 합니다. 경찰에 검거된 태식은 마지막으로 소미와 함께 문방구로 갑니다. 그리고 학용품을 사주고 둘은 포옹을 하며 영화는 끝납니다.

 

'한번만, 한번만 안아보자.'

 

# 구하지 못했던 아내와 뱃속의 아이에 대한 미안함

 

이웃집 소녀를 그렇게 목숨을 걸고 구했던 이유는 무엇이였을까요. 상처로 쌓인 삶속에서 같은 상처로 서로 위안이 되는 서로의 존재이기 때문도 그렇지만, 과거 사랑했던 자신의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이 소녀는 꼭 지켜주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한번만, 한번만 안아보자.' 라는 대사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죄책감과 이번에는 지켜냈다는 안도감때문 아니였을까요.

 

한국의 최고의 액션영화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잘짜여진 영화입니다. 헐리우드 액션영화를 보는 느낌이였어요. 영화 아저씨 추천합니다.

 

 

#관객평

 

스토리든 뭐든 원빈의 눈빛이 모든걸 덮었다...

OnlyOne(lady****)

 

한국영화는 두번이상 본게 없는데 아저씬 몇십번을 봐도 잼난다 ㅋ

dmal****

 

다소 어이없는 스토리에 기가 막히지만 수준높은 액션과 원빈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눈을 떼지 못 하게 한다. tang****

 

서양에 레옹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아저씨가 있다. 정말 최고에 영화!

mayg****

 

한국에서 이정도 지루하지 않는 카타르시스폭발 액션이 있긴하냐??ㅋㅋㅋ

옵션공자(opti****) 

 

액션도 액션이다 허나 배우 원빈이 표현하는 슬픔이란..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듯

시뮤안(shim****)

 

 

현존 우리나라 영화 통틀어서 최고임 이영화 뛰어넘을 작품이 나올지 의문임

2619****

 

영화 스토리 자체만 본다면 단순무식인데...... 영화속 분위기며 액션이며 연기며...

모든 부분이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한, 수단계 더 뛰어넘은 영화가 아닌가생각하네요.

원빈 짱짱맨. 새론양도 순수한게 보기 좋았어요 ~_~

블루윤(beki****)

 

간만에 10점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 시나리오도 나름 수준급이고, 무엇보다엑션이 진짜 리얼이다.

단순히 영화로서 보여주기 위한 엑션이 아닌 실제무술을 영화 속에서 했다.

무술했던 사람으로서 엑션씬은 10점 만점이다.

딥스(medi****)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