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류사회 줄거리 및 리뷰 - 올라가기 위한 발버둥

“왜, 재벌들만 겁 없이 사는 줄 알았어?”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변혁 감독, 박해일, 수애 주연,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김해곤 조연의 상류사회 입니다. 베드신 마캐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제목그대로 상류사회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상류사회에 들어가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 그리고 쉽게 열리지않는 상류사회의 문. 여기서 보여지는 상류사회는 그곳의 더러움과 추악함을 보여줍니다.

 

 

#줄거리

 

 

 

대학교의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고 존경받고 촉망 받는 젊은 경제학 교수 장태준은 우연한 기회에 정치권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교수 장태준(박해일)은 어느날 집회하는 곳 근처를 지나가다가 한 노인이 분신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의 몸에 붙은 불을 자신의 겉옷으로 꺼주며 그를 구하게 됩니다.

 

 

 

 

그 모습이 언론의 뉴스로 나가게 됩니다. 후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그의 경제논리를 펼치게 됩니다. 그렇게 유명세를 타면서 민국당에서 관심을 보이고 그는 정치권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상류사회로 진입할 기회를 얻습니다.

 

 

 

 

그러던 중 비서관으로 들어온 자신의 제자 은지를 만나 그녀와 섹스를 합니다. 그둘은 불륜 관계가 됩니다. 

   

 

장태준의 아내 오수연은 미래미술관의 부관장입니다. 그녀는 관장의 자리에 오를려는 야망을 가진 인물입니다.

 

미래 미술관의 재개장 전시회를 준비하던 수연은 자신과 같이 작업을 하였던 유명사진작가 신지호(이진욱)을 만나게 됩니다. 감정이 남아있는 지호와 프랑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섹스를 하게 됩니다. 그 장면은 동영상으로 남기고, 그 동영상을 수연의 부하 민현아 실장(한주영)은 수연을 협박합니다.

 

 

수연이 속한 미래미술관을 소유한 미래그룹의 회장은 탐욕가이며 변태인 사람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자신의 욕정을 위해 조폭도 고용하고, 일본의 AV 배우를 끌어들여 그녀를 자신의 성욕을 분출하는 도구로 삼습니다.

 

 

 

 

  시간이 지나 장태준은 자신이 이용당한것을 알고, 정치계와 재벌계와의 연결 고리를 끊어내려 합니다. 수연은 나중 미술관 재개관식 재 영상으로 자신의 동영상을 보여주면 고백을 하게 되고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후에 장태준은 서민은행을 설립하고 밖에서는 미래그룹 회장이 검찰에 끌려 가게 됩니다. 수연은 미술관 방안에서 커튼을 열고 햇살이 들어오면서 영화는 마치게 됩니다.

 

 #가지면 더 가지고 싶은게 사람욕심

 

 

영화의 주인공들은 경제학교수와 유명 미술관 부관장으로 평범한 사람기준에서도 많이 '가진'사람들입니다. 그런 주인공들이 더 올라가려고 발버둥치고, 그러지 못하여서 갈증과 집착에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있을 수 있는 일들을 구성하여 만들어냈다. 정치계와 재벌들의 세계에서 있을 수도 있는 일들을 상상하여 만들어낸 이야기입니다. 비단 멀리 있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들도 조금이라도 더 벌고 더 오르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현실입니다. 살다보면 그런 욕망도 가속도가 붙는 듯이 보입니다. 애초에 없었던 사람들과 가져서 맛을 못봤던 사람들은 속도가 느리고, 맛을 알고 있거나, 알아버린 사람들은 그 가속도가 점점 빨라 집니다.

 

돈과 권력의 화려함 속에 추학함과 욕망을 그리고 싶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관객평

 

끊기는 스토리, 불필요한 베드신, 보고싶지 않았던 윤배우의 맨몸, 현실성 없는 공작 및 마무리, 배우들이 아까움. 시나리오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 영화

 

활인(vive****)

 

 

용두사미. 첨 시작은 그럴 듯 한데 마무리가 엉성하다. 박해일과 수애가 가엾다. 무능한 감독 만나 괜한 고생했다.

 

홍보퀸(yj67****)

 

 

적나라한 사회 비판 없구요. 수애의 과감한 베드씬 없구요. 임팩트 있는 엔딩 없습니다. 대신 안본 눈 삽니다 아저씨의 뒷태 있구요. 돈 안주고 집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야동 장면 있구요. 요즘 뉴스보다 못한 스토리 있습니다.

 

냐냐옹(sp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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