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레텔과 헨젤 2020 줄거리 공포 스릴러

2020 공포 스릴러 장르 베스트 3에 든 영화 그레텔과 헨젤입니다. 새롭고 독창적인 그레텔을 내새워 충격적인 미스터리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판타지, 미스터리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2020.7.8 개봉

감독 오즈 퍼킨스

출연 소피아 릴리스 사무엘리키

영화 그레텔과 헨젤 줄거리

 

옛날 어느 먼 옛날,

그레텔과 헨젤은 먹을 것과 일감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지만 길을 잃고 만다.

그들은 허기짐에 먹을 것이 풍성하게 차려진 한 오두막에 이끌려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집 주인 ‘홀다’를 만난다.

그녀의 배려로 두 남매는 풍족한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받으며 점점 안정을 되찾는다.


 하지만 매일 밤 반복되는 악몽,

 


 매끼 차려지는 성대한 식사,


 벽 너머 발견된 의문의 문고리 등


 오두막에서 일어나는 기묘하고 섬뜩한 징조들은


 두 남매를 계속해서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데…

 


 

 


 <그레텔과 헨젤>은 1812년 처음 출간된 이래 200년간 1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유네스코 세계 기록 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등 전 세계의 큰 사랑을 받아 온 그림 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모두에게 친숙한 원작 동화와는 달리 누나가 된 그레텔, 과자로 지어지지 않은 마녀의 집 등 동화와는 사뭇 다른 설정들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원작 동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핑크 드레스를 입은 소녀, 사냥꾼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냥꾼은 다부진 얼굴과 강렬한 눈빛을 지니고 있지만 그레텔과 헨젤을 도울지 아니면 마녀와 같이 섬뜩한 계획을 가지고 있을지 알 수 없고, 핑크 드레스를 입은 소녀는 그 정체를 전혀 가늠할 수 없어 미스터리를 더욱 심화시킨다.

<그레텔과 헨젤>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각종 떡밥들을 투척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미스터리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중. 매달린 신발, 마녀의 검은 손가락과 검은 반지, 오두막에서 피어 오르는 붉은 연기, 불을 먹는 남자, 눈이 먼 광인, 웃음기가 사라진 마을 사람들 등 단 하나도 놓칠 수 없는 떡밥들이 계속해서 관객들을 맞이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개봉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영화 특유의 신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비주얼까지 더해지면서 미스터리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렇듯 <그레텔과 헨젤>은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이야기를 뒤집을 차별화된 설정과 각종 떡밥들을 매혹적인 비주얼에 녹여내고있다.

 

 

 

 


 
 최근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최고의 라이징 스타인 소피아 릴리스가 <그레텔과 헨젤>로 국내 관객들을 찾을 것으로 예고해 화제다. 독특한 캐릭터 소화력 때문에 전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소피아 릴리스는 어떤 역할도 그녀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을 더해 완벽한 캐릭터로 재탄생 시키며 전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그녀가 맡은 그레텔 역할은 원작 동화와는 달리 헨젤의 누나라는 설정을 지니고 있기에 이렇듯 특별한 캐릭터를 소피아 릴리스가 어떻게 그려낼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소피아 릴리스가 한 인터뷰에서 “<그레텔과 헨젤>의 각본을 보자마자 매료됐고, 영화에 반드시 출연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만큼 영화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는 올해 2월 국내에 개봉하며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비저블맨>의 뒤를 잇는 순위여서 신뢰감을 더한다. 여기에 USA TODAY는 <그레텔과 헨젤>을 2020년 상반기 최고의 공포 스릴러 장르 영화 3위에 선정한 이유로 “불안감을 조성하는 비주얼, 미묘한 내러티브, 흥미진진하게 자신감 넘치는 스토리로 완성된 영화다. 주연을 맡은 소피아 릴리스는 동화 속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라며 원작을 뒤집은 충격적 미스터리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롭고 독창적인 ‘그레텔’ 캐릭터를 선보인 소피아 릴리스의 빼어난 역량을 꼽기도 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중.

국내 관객들보다 한 발 앞서 <그레텔과 헨젤>을 접한 해외 영화 리뷰 유튜버들도 극찬 대열에 합류해 주목 받는 중. 유튜버 크리스 스턱만이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호평을 보낸 데 이어 메이헴 멘데스는 “소피아 릴리스의 디테일을 살린 연기력이 돋보였고, 전혀 새로운 ‘그레텔’ 캐릭터를 창조해냈다”라며 극찬을 보냈고, 더블 토스티드와 코디 리치는 각각 “영화 속 모든 디자인은 놀라울 정도다. 컬러, 그림자, 카메라의 활용 방식 등 모든 것이 날 놀라게 했다”, “영화의 모든 시각적인 요소들이 대단했다”라며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보냈다. 이처럼 해외 유튜버들은 물론 해외 언론매체의 잇따른 호평 소식이 전해진다.


 <그레텔과 헨젤>이 기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겟 아웃>과 <어스>처럼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관객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재창조해내는 영화이기 때문. <겟 아웃>은 주인공이 면도하는 장면,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찰에게 거세게 항의하는 장면, 파티에 참석하는 참석자들의 차량 색상 등 다채로운 떡밥들이 완성도 높게 어우러지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영화 속 복선과 상징들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이 줄을 이으며 입소문을 타고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어스> 또한 마찬가지로 토끼, 가위, 성경 구절 등 각종 요소들을 개봉 전부터 선보이며 관객들은 물론 유튜버들까지 해석 열풍에 동참하게 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겟 아웃>과 <어스>의 이러한 성공은 단순히 상징과 떡밥으로 가득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각종 상징을 치밀하게 엮어낸 매력적인 스토리와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비주얼이 완성도 높게 받쳐줬기 때문. 덕분에 관객들은 훌륭한 짜임새의 영화에 빠져들면서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영화의 이야기를 재생산하는 것.

<그레텔과 헨젤> 역시 영화가 끝나는 순간 또 하나의 스토리가 퍼즐 조각처럼 맞춰지며 수면 위로 드러나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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